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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보 | 2023-08-10 09:19
구리팬을 제외한 모든 후라이팬을 써본 소감이다.
후라이팬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1) 코팅팬 (저렴/프리미엄 나뉨)
2) 스댕팬
3) 무쇠팬/강철팬
4) 구리팬
5) 알류미늄팬
우선 구리팬은 너무 비싸고, 알류미늄팬은 물성이 달라서 쓰기 별로일꺼다. 코팅팬을 제외한 스댕, 무쇠, 강철은 전부 '예열'이 필요하다. 약불이든 중불이든 1-2분 켜놨다가 써야지 안그러면 전부 후라이팬이랑 들러붙는다. 이건 습관의 문제라 익숙해지면 문제 없지만 처음에는 확실히 귀찮다. 내가 추천하는 조합은 아래 적어놨다
1) 22-24cm 작은 코팅팬 1개 - 하나 이상 있는게 좋다. 계란후라이하는데 싸구려 코팅팬 하나있으면 개편함
2) 26cm 스댕팬 1개 - 요리를 좋아하고 더러운 느낌이 없으려면 스댕팬만큼 좋은게 없다. 만약 산다면 통3중 아무거나 사서 쓰면 된다.
요리사 감성을 느끼고 싶으면 강철/무쇠팬도 괜찮다. 다만 익숙해지는데 1-2달은 걸린다. 이렇게 귀찮아도 강철/무쇠팬을 쓰는 이유는 한번 길들이면 코팅팬 수준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감성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이런 조합 신경쓰기 싫으면 코팅팬인데 비싼거 있다. 스댕팬에 코팅씌여놓은건데 스댕팬만큼 뜨겁게 달굴 수 있어서 거의 비슷하게 맛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너무 쌘불에 오래 두지만 않으면 관리를 잘한다는 가정하에 꽤 오래쓸 수 있다.
후라이팬은 딱 2개 많으면 3개까지만 사고, 그 이상은 쓸모없는 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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