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댓글
|
|
세이보 | 2022-06-15 01:28
혼자서 쓸데없는 망상하면서 지내다가 떠오른 생각인데, 저축히 힘들다고 하는 이유는 돈쓰는 유혹들을 뿌리치지 못하는거고 살빼기 힘들다고 하는건 식욕을 참기 힘들어서 그런거니까
비슷한 논리를 적용해보면 대부분은 정도正道는 정해져있지만 수많은 세속적인 욕망과 감정적인 등락을 참지 못해서 이루지 못하는게 많다라는 느낌이 들었거든.
그렇게 생각하니까 '나는 어떤가'하고 조금 생각해보니 모든 방향에서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런 감정적/심리적인 변동폭이 적다고 느껴짐. 한 하루-이틀은 굶어도 그러려니하고, 물건 없으면 있는거 쓰면 되지하고, 굳이 돈을 써야 행복할꺼같진 않고 말이야.
이런걸 욕망의 크기때문이라고 정리하면, 개개인은 왜 이렇게 다른걸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물론 태생적으로 호르몬이 적다던지 유전적 다름이 있다는건 제외하고, 환경적인 영향을 받아서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만들어질까하는 점 말이야. 예를들어 일본처럼 장기적으로 불황을 겪으면 학습되어 소비심리가 확장되지 않는 것처럼 말이지
예제로 든게 부정적인 느낌이 있어서 그렇지 어떻게 보면 정해진 자원에서도 만족스러운 삶을 가지는 사람을 키울 수도 있는거고 꼭 나쁜것같진 않음. 물론 영화처럼 극단적인 금욕주의를 추구하는건 아님. 그냥 자존감도 있고, 세상 풍파를 덜 겪어도 되는 사람은 어떤 교육이 이루어진걸까 하는 그냥 그런 의문.
한 줄요약 - 똥글 적음.
세이보
4,092
2,418,710
프로필 숨기기
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