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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22-06-14 09:34
https://www.chosun.com/economy/auto/2022/06/14/IMDXZ4ZHY5CJ5MCFT76UZ43GH4/
부산강서경찰서 관계자는 “사고가 난 지점은 하이패스가 아닌 현금 정산구역이고 차량 파손 정도를 봤을 때도 차량이 고속으로 달려와 충돌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탑승자들이 충돌의 충격으로 사망할 만큼 과속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사고 전기차의 탑승자들은 불타는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고, 차량 화재 진화에도 무려 7시간이나 걸렸다.
소방 당국과 전문가들은 전기차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으면서 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현상, 이른바 ‘배터리 열폭주’가 사고 차량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한다. 배터리가 외부 충격을 받아 손상되면 배터리팩 내부 온도가 섭씨 30~40도에서 800도로 치솟는 현상이다. 배터리는 작은 셀 단위를 차곡차곡 이어붙여 만드는데, 셀 하나에 고열이 나면 바로 옆 셀도 달아오르면서 도미노처럼 불이 붙는 것이다. 나용운 국립소방연구원 연구사는 “배터리 열폭주는 배터리 손상 직후 1~2초 만에도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전기차 화재 진화가 어려운 것은 배터리가 철제로 덮여 있어 소화제가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차를 통째로 거대한 수조에 집어넣거나 차 주변에 가벽을 쳐서 배터리 전체를 물로 감싸야 한다. 이번 화재도 가벽을 설치하고 물을 쏟아부어 배터리만 물에 잠기게 했다. 이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공통적인 특성으로 특정 제조사 문제도 아니다.
흠 전기차 이거 생각보다 폭탄인데. 도로위의 폭탄인것도 문제지만 지하주차장에서 불붙으면 주차장 차 전소될듯.
전기차 보급 늘어나면 화재사고도 자주 날텐데 지금처럼 7시간씩 안꺼지고 가벽 설치해서 겨우 끄고 해야할거면 소방부담도 엄청 커질듯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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