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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22-05-29 17:53
현재단가 p, 현재보유수량 n 일때
p * n
추가매수단가 = ------------------------
n + (1 + 60/40)
가격이 위 산식만큼 떨어지면 1주 매수
p * n
추가매도단가 = ------------------------
n - (1 + 60/40)
가격이 위 산식만큼 오르면 1주 매도
예컨데 TQQQ 60% + 현금 40% 고정비율 리밸런싱 전략의 경우 위 산식대로 TQQQ 매수 매도하면
TQQQ:현금 비율이 60:40으로 계속 유지됨
보다 정확하게는 거래수수료 0.25% 반영해서 최종값에 1.0025 나누거나(매수가) 0.9975 나누면(매도가) 됨
실전에선 굳이 수수료 반영하지 말고 LOC걸고 종가에 사면 원하는 가격보다 싸게 사거나 비싸게 팔릴테니 대충 커버될듯
산식을 보면 알겠지만 저 +60/40 부분, 정확히는 +주식비중/현금비중 때문에
단순히 1/n만큼 오르면 팔고 1/n만큼 떨어지면 사고 이런 그리드매매보다 매수/매도가 보수적으로 이루어짐.
그리드매매는 떡상하든 떡락하든 먹는 돈이 별 차이가 없다는 단점이 있지. 대신 변동성에서 이득을 얻는거고
무한존버는 떡상과 떡락의 수혜를 그대로 보지면 변동성에서 아무런 이득을 보지 못함
그리드매매는 현금비율이 커서 주식매매가 현금크기에 영향을 안주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음. 즉 주식비중/현금비중 -> 0에 수렴하는 경우
반면 무한존버는 주식올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음. 주식비중/현금비중이 커지다보니 위 산식에서 분모가 0에 수렴하고 매수가와 매도가가 0과 무한대에 수렴하게됨. 고로 추가매수, 추가매도가 없는 상태가 됨.
60:40 전략은 무한존버와 그리드매매의 중간점이 되는 것임. 변동성 이득과 지수 자체의 상승에 의한 이득을 절충해서 보는 방식임. 꼭 60:40이 아니라 50:50이나 40:60도 흔히 쓰임. 정해둔 비중에 따라 저 산식의 +60/40 부분을 조정하면 됨.
시장이 횡보할거라 확신한다면 그리드매매를 하면 됨. 이게 최상의 전략임
시장이 상승할거라 확신한다면 풀매수 때린뒤 존버하면됨. 이게 최상의 전략임
시장이 하락할거라 확신한다면 (숏걸거나) 풀매도 때린뒤 현금들고 기다리면됨. 이게 최상의 전략임
하지만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면?
고정자산분배 + 리밸런싱은 훌륭한 절충점이 되어줌.
물론 이것도 시장이 최소한 장기적으로 횡보하거나 우상향할거라는 전제가 있어야겠지.
내생각에 이럴 보장하는 개별주는 없음.
하지만 S&P500이나 나스닥100 같은 지수는 다르지. 횡보하거나 십년이상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할수는 있어도 결국엔 우상향할 것이고, 여기에 이 고정자산분배 + 리밸런싱을 꾸준히 실행해줄 멘탈과 끈기가 있으면 확실하게 이익을 줄 전략이라고 봄
질문 안받는다.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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