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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폭풍 | 2022-05-21 23:03
요새 미드 멘탈리스트를 다시 보고 있는데 예전엔 몰랐던 PC 요소들이 곳곳에 보인다
생각해보면 PC적 요소들이 대다수임에도 충분히 잘 만든 컨텐츠들도 많고, 대다수는 이런 웰메이드 컨텐츠들에 대해서 PC적 요소를 지적하진 않는단 말야
그리고 이 드라마는 잘만들긴 커녕 주연들 캐릭터빨 원툴 드라마임에도 PC함에 크게 거슬리는 점이 없는데 아마도 제작자들이 자기 컨텐츠의 한계와 장점을 잘 알고 거기에 충실했기 때문인 것 같음
이런걸 보면 내가 PC적인 컨텐츠를 볼때 대한 느끼던 불편함은 PC 자체가 아니라 못만들어 놓고는 PC 뒤에 숨는, 다시 말해 어울리지 않게 자기 전문 분야도 아닌데 아는체하면서 정작 본업엔 관심 없던 설민석이나 황교익, 김제동 같은 사람들을 볼때 느끼던 불편함 같음
이런 부류 때문에 오히려 친PC적인 성향이었던 나도 PC 자체에 반감이 생기는 것 같음
그래서 PC 대신 콘솔 살까하는데 PS6 출시를 기다릴까? PS 사봤자 MLB 더쇼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끌리는 게 없는데 차라리 닌텐도 스위치를 살까? 조언 좀
재주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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