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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21-12-17 11:26
그동안 가끔씩 시도를 해왔는데 매번 실패함
지난 10년간 체중이 연평균 1kg씩 증가했었는데, 최근에 한 3kg가 증가함
한달쯤 전에 치아 인레이 새로 하면서 씹는게 불편해서 유동식을 사먹었는데, 유동식이 베지밀같은건데 결국 당음료라 그런지 이때 많이먹어서 섭취열량이 급증한거 같음....
나는 낮에는 애 보느라 바빠서 못다한 일을 새벽에 하는데,
원래도 야식먹는 습관이 컸거든.
(와이프는 9시 전에 딱 저녁먹고 후식(포카칩/요거트) 먹고는 양치하고 이후로 안먹는데,
나는 야식을 대비해야하니 늘 양치는 자기 직전에 함. 그러다 피곤해서 안하고 자는날도 많음)
근데 어제는 집에 음료수가 다 떨어져서, 일좀 하다가 사러 나가야겠다 생각만하다가
일에 집중하느라 결국 새벽2시를 넘기는 바람에, 편의점도 문닫을 시간이라(이동네 24시간 하는데 잘 없음) 걍 음료수 사는거 포기하고 자기로 했는데
그래도 너무너무 아쉬워서 결국 뭐 먹을거 없나 하고 냉장고 뒤지다, 원래 맛없어서 잘 안먹는 우유 한잔 때려서 당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잤다.
근데 어제밤에도 사실 난 배가 고프지 않았었음. 사실은 지금도 딱히 안고픔(아침 안먹음)
그래도 주스랑 당이 계속 땡김... 어제 내가 편의점 나갔으면 주스 사는김에 과자도 샀을거고, 야식 잔뜩먹고 잤겠지.
생각해보면 살찌는게 당연함
이 모든것의 원인은 당 중독에 있는거 같음. 배가 고프지 않지만 억지로라도 주스를 먹어야 하고, 주스만 먹으면 아쉬우니 과자도 먹어줘야함
그동안 주스 끊겠다고 헛개차나 탄산수 같은거 사먹었는데, 매번 결국 실패했는데
한번 다 끊고 생수로만 버텨봐야겠다
옛날에도 비슷한 시도한적 있는데, 그러다 회사 식당에서 후식으로 주스 소량이 나왔는데
일주일간 주스 안마시다가 그거 마시니까 진짜 존나 맛있더라고. 이후로 다시 실패함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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