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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머레이 | 2021-12-06 00:52
온라인 안해봐서 어디 나오는지는 모르겠음. 연주가 너무 흥겹다
badbadnotgood은 재즈를 기반으로 해서 좀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밴드인데 자주 힙합을 섞기도 하면서 mf doom이라는 유명한 래퍼랑 같이 작업을 했나봄
찾아보니 예전에도 bbng 밴드가 mf doom의 곡으로 연주를 한게 있었는데 꽤 좋음
저 머리 세개짜리 괴물은 고질라 시리즈에 나오는 킹 기도라라고 해서 외계에서 온 일종의 빌런인데
mf doom이 이름도 그렇고 가면을 쓰고 공연하는 것도 그렇고 자기 자신을 약간 빌런처럼 여겨서 좋아했던게 아닌가 싶음. 실제로 여러 뮤지션을 불러서 킹 기도라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 앨범도 냈다.
넥스트 레벨??
요건 누가 영상에 옛날 고질라 원조 시리즈 영화를 넣어놨다.
저때는 고질라가 뽁싱도 함
무슨 판타스틱 영화제인가에서 저 시대 고질라 영화 하나 본 적이 있는데 애들 영화라 그런지 애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잔인한 장면이 없는, 괴수물치고 너무 순한맛이었음. 그래도 몬가 미래에 대한 낙관이 있는것마냥 일본애들이 귀엽게 생긴 우주선타고 우주여행가는 상상하고 그러던 시기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 영화였음. 생각해보면 60~70년대에 문화적으로 뭘 누려본 아시아국가는 일본이랑 몇 안될 것 같기도 함
요새는 고질라 시리즈가 어른 영화가 되서 요렇게 나옴
맨 마지막에 번개 치는 순간으로 킹 기도라 실루엣을 보여주고 이러는데 존나 센 미지의 존재? 이런 뽕을 잘 표현한거 같음. 로단이라는 거대한 새 괴수를 세게 등장시켜놓고 기도라가 더 세보이게 나오잖아
작은 비행기들을 보여주다가 구름 밑에서 거대한 로단이 나오는 장면도 그렇고 스토리는 개한테 줬지만 괴수뽕은 잘 표현한거 같음. 일본 애들용 괴수영화가 저렇게 미국에 덕후들을 만든게 놀랄 일은 아닌데 새삼 신기함. mf doom같은 흑인 래퍼도 고질라 보고 킹 기도라를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요것도 mf doom
이건 badbadnotgood. 얼마전에 나왔나본데 들어보니 좋아서 퍼옴.
옛날 일본영화나 시티팝 가지고 요새도 샘플링하고 어쩌고 하는것처럼 먼미래에는 에스파나 레드벨벳 가지고 지지고 볶는 그런 장르가 잠깐은 있을 것 같아서 저는 에스파 앨범을 사야겠습니다.
빌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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