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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혐)스압) 다이어트 및 바프 비포앤애프터

nlv67 Cheerss | 2021-09-10 15:01

이것저것 정리해볼겸, 요즘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참고도 해보라고 할겸, 해서 보고서처럼 그간 다이어트 일지 써봄.

 

1. 배경

2019년 말 건강검진을 해봤는데, 검진 결과가 안좋게 나와서 다이어트하라는 말을 들음. 다이어트 하는 김에 평생 소원이었던 "운동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보자는 마음을 먹고 운동을 시작하기로 함.

이때가 2019년 12월 4일임. 시작했을때 

체중 99.9키로 (키 187)

골격근량 43.1키로

체지방량 25키로

체지방률 25%

내장지방단면적 108.1

이었음.

아래는 눈바디 사진임

 

==========혐============

 

 

 

 

 

 

 

 

 

 

 

 

 

 

 

 

 

 

이런 몸에서 다이어트 시작한거임.

 

다이어트를 진행하다보니, 당연한 말이지만 몸도 점점 가벼워지고, 테니스칠때 퍼포먼스도 좋아졌음.

계속 하다보니 트레이너가 바디프로필 찍어보는건 어떠냐고 권유를 했고, 나도 한번쯤 남겨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도전하게 됨.

 

 

2. 진행 과정

 

2019년 12월 1일부터 2021년 3월초까지가 1페이즈, 2021년 3월초부터 2021년 9월 5일까지가 2페이즈임.

위에서도 말했듯이 내가 운동을 잘하는 몸이 아니었음. 근육의 유연성이 제로에 가깝고, 키가 큰데 늘 책상이 수그려서 공부하거나 컴퓨터 하다보니 어깨가 많이 굽었고 흉추가 많이 위축된 상태였음. 그래서 일단 흉추 요추 발목 기능성 강화부터 해나가기 시작함. 

 

처음 몇달간은 재활하듯이 무거운 무게 들지 않고 맨몸 운동 위주로 운동을 많이 했음. 그당시는 로펌을 다닐때라서 운동할 시간도 없었고, 무리해서 운동하면 업무에 지장이 오니까, 기능성 강화에 초점두고 운동을 가볍게 했었음. 음식도 많이 조절할 여유가 없어서 거의 안했는데, 딱 삼겹살과 튀김만 피하는 방향으로 조절함. 치킨을 정말 좋아하는데, 치킨도 굽네/지코바 류로 먹거나, 정 못참으면 1달에 한번정도 먹었던 것으로 기억함.

 

그렇게 계속 기능성 강화하고, 몸을 아주 조금씩 가볍게 하고 (아래 인바디 참조), 식단을 조절하다보니, 2020년 12월에 이직을 하게됨. 몇몇은 알다시피 지금 직장인 삼성법무팀으로. 현재 직장에서 워라밸이 생기다보니,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됨. 다만, 코로나때문에 회사 자체적으로 헬스장 가는것을 통제해서 통제 풀릴때까지는 집에서 맨몸운동 위주로 계속 진행하고, 트레이너에게 "입안으로 들어가는 모든 음식" 및 운동 상태 등을 사진으로 찍어서 계속 보냈었음.

 

식단은 지방을 최대한 줄이고 탄수화물은 적당히, 단백질은 내 몸무게 두배 정도인 180그램을 먹는 것으로 계속 맞췄음. 저지방소세지, 계란, 닭가슴살, 간단한 밥, 많은 야채, 광어/붉은 참치회 등이 주식을 이룸. 내가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때부터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사서 힘들때 한입씩 먹었었음.

 

다이어트 막바지인 2021년 8월초쯤부터는 닭가슴살, 밥, 야채, 흰살생선 위주로 계속 먹음. 다른 단백질 풍부한 음식 먹어도 되었겠지만, 닭가슴살의 효율을 따라올게 없다보니 계속 먹게되더라. 에어프라이어를 아주 유용하게 썼음.

 

운동 일정은 2019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는 주 2~3회, 2021년 3월부터 8월까지 주 4회, 마지막 2달은 매일 한것 같음. 

 

참고로 난 유산소 운동은 거의 안햇음. 내가 너무 지겨워했음. 만약 유산소 했으면 더 빠르게 더 많이 살이 빠졌겠지만, 굳이 정신적인 고통을 더 겪어가며 할 수준은 아니었음. 

 

그 결과 2021년 9월 2일 눈바디(바디프로필 찍기 3일전)가 아래와 같이 나옴

 

=================혐===================

 

 

 

 

 

 

 

 

 

 

 

 

 

저때 수치가

체중이 80.4키로

골격근량 40.6키로

체지방 9.4키로

체지방률 11.7

내장지방단면적 39.4였음.

 

아래는 인바디 변화임

 

 

 

3. 결과

 

2021년 9월 5일 바프를 찍음. 뭐 여러말이 필요하겠냐마는, 그 날은 하루종일 물도 안마시고 저녁때 촬영함. 저녁때는 펌핑하고 촬영하고, 그 이후 중국음식 먹으러 감.

 

아래는 바프 결과물

 

 

 

+펌핑 장면

 

 

 

암튼 이렇게 2019년 12월 4일부터 2021년 9월 5일까지 대장정 1페이즈를 마침. 1페이즈라고 한 이유는 이번 바프찍은게 끝이아니라 운동을 계속 할 예정이라서 그러함. 사실 이번 바프만 찍고 끝낼거였으면, 더 빡세게 했을텐데, 운동 계속 하는 과정에서 중간 점검 차원으로 찍은거라서, 좀 설렁설렁한 면이 없잖아 있음.

운동/다이어트를 엄청 천천히 오래 한 이유도 요요오지 않게 하려는 목적이 매우 크고, 앞으로도 운동을 계속 잘하고 싶어서 그러함. 

 

 

업무하는 와중에 짬짬히 쓴 글이라서 뭔가 흐름이나 앞뒤가 안맞을 수 있음.

자랑하려고 올린거 맞으니 욕하면 할말은 없고,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악플이나 퍼가는건 사절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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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8 뚱땡만두 2021-09-10 15:09 0

뚱뚱했을때도 피부 매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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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7 Cheerss 작성자 2021-09-10 15:42 0

감사합니다 결국은 피부도 관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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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48_65225 HIV 2021-09-10 15:10 0

흠 결국 식단이 제일 중요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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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7 Cheerss 작성자 2021-09-10 15:42 0

ㅇㅇ 몸은 아가리를 이기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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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90 지그어린이 2021-09-10 15:11 0

이걸로 욕할놈이 어디있겠음ㅋㅋ 머리스타일도 바꾸니 더 멋지네 다음 목표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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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7 Cheerss 작성자 2021-09-10 15:42 0

다음 목표는 토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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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5_56468 [PF]핵캐논 2021-09-10 15:13 0

멋진데... 나도 재택 길어지다보니 확찐자돼서 살빼야되는데 참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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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7 Cheerss 작성자 2021-09-10 15:43 0

사실 코로나 덕분에 다이어트가 가능했던듯. 아니었으면 회식에 약속에 여기저기 불려다녀서 운동 못했을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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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5_354651 cxbar 2021-09-10 15:15 0

개쩌네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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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7 Cheerss 작성자 2021-09-10 15:43 0

ㅋㅋㅋ 쌩유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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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 뚱보수진 2021-09-10 15:16 0

오 구우우우웃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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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2_68547 JUBEO 2021-09-10 15:21 0

ㅈㄱㅎ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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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89 닭느님 2021-09-10 15:24 0

퍄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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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95 빌머레이 2021-09-10 15:29 0

상황에 맞춰서 천천히 꾸준히 해나간게 대단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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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7_588741 래디오스 2021-09-10 15:31 0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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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1_8613 strangers 2021-09-10 15:32 0

퍄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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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7 Cheerss 작성자 2021-09-10 15:44 0

감사합니다 다들
나중에 (니들은 살찌라는 뜻으로) 치킨이벤한번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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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2_68547 ㅂㅁㅅ 2021-09-10 15:54 0

개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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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7 Cheerss 작성자 2021-09-10 15:56 0

만 34에 시작해서 36에 끝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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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1_654654 고오오오오 2021-09-10 16:00 0

캬 살 쳐짐도 없고 고생했네 나도 살 빼야하는데..
키가 비슷해서 참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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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5_354651 cxbar 2021-09-10 16:01 0

와 결국 근육운동이랑 식단조절로 뺀거네.. 유산소를 거의안하면서 다이어트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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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2_24585 불타는그런트 2021-09-10 16:08 0

고추 빼고 다가진 남자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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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1_654654 고오오오오 2021-09-10 16:08 0

고추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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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8 뚱땡만두 2021-09-10 16:09 0

내 지금 개폐급 몸매지만 예전에 운동해서 몸만들 때
처음엔 슬림한 몸 만들고 싶었는데, 어느 정도 살 뺀다음 봤을 때 보기엔 슬림한데 근육 빵빵한 트레이너랑 같이 섰을 때 내 몸 근육이 벌그업 안되어 있으니까 뭔가 위축되긴 하더라

남자는 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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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57_2456 Epe 2021-09-10 16:52 0

꾸준함 ㅈㄱㅎㄴㄷ 대단하네 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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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7_588741 장전구 2021-09-10 16:56 0

캬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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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95 오늘엔 2021-09-10 17:27 0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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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4_5210 세이보 2021-09-10 23:29 0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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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65_7686 포핸드 2021-09-11 00:01 0

열심히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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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8_4821 벗바 2021-09-11 00:34 0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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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2_24585 Entropius 2021-09-11 20:05 0

결과사진 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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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0_6876 Empresse 2021-09-11 20:13 0

개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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