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실시간댓글

[일반] 나는 얘들 게임하게 해준다.

nlv111_654654 불타는그런트 | 2021-06-23 20:06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반영됐을 수도 있지만...

나는 전자오락 자체의 나쁜 점을 잘 모르겠음. 

 

인간의 역사와 늘 함께했던 놀이가 현 시대에 맞게 변화된 한 형태일 뿐이고

다른 미디어물과 큰 차이를 두어 바라보고 있지 않음. 

과몰입만 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로이 즐기게 해주고 싶다.

 

우리 세대 부모님들이 게임하면 그딴거 할 바엔 나가서 뛰놀아라 라고 했지만 

생각해보면 그 권장하던 바깥놀이도 과몰입하여 주먹다짐도 많이 하고 기물파손도 꽤 했다.

또 너무 즐기다가 밥 때 놓친다고 두들겨 맞은 적도 많았지. 

 

그냥 내가 했으면 좋겠는걸 자식이 안하니까 화가 났던 걸지도..

또 전자오락의 특성상 잔소리 사정권 내에 있었으니 더 심했겠지. 

이건 TRPG를 해봐도 똑같더라.

 

저런 이유보다 더 큰 이유는 경험에 비춰봤을때 과연 전자오락을 못하게 하는게 답일까 싶은게 가장 큼

내 자식이니까 나랑 성향이 크게 다르지 않을 확률이 크다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99.9%는 하지 말란다고 안 할 것 같지도 않고 또 하지 말라고만 하면 

나처럼 어떻게 부모한테 안들키고 할까! 만 고민하겠지.

 

그래서 요즘은 걍 내가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올바르게 게임을 즐기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게임이 하고 싶으면 착한 일/ 공부/ 독서/ 부모한테 아부(가점이 젤 큼)을 해라.

그러면 정해진 시간 동안 온 가족이 게임 시간을 갖고 스테이지 or 목표를 클리어하면 시간 연장. 

 

뭐 나도 육아를 해나가고 있는 입장이고 정답이 뭔지는 모르지만 

그냥 아빠랑 했던 게임은 재밌었다. 내가 할 일을 하고 즐기면 된다. 

정도만 느끼고 컸으면 좋겠다.

 

몇 달동안 이런식으로 하고 있는데 크게 더 하자고 떼 쓰지도 않고 

왜 더하고 왜 못하는지에 납득을 하는 것 같다. 

 

nlv114_655846 불타는그런트
gold

7,029

point

1,419,020

프로필 숨기기

114

23%

최신순

게임조선 회원님들의 의견 (총 3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신고

nlv201_0101 seoyo9 2021-06-23 20:16 0

그래 겜하는 애들이 착해

신고

nlv88 지그어린이 2021-06-23 22:01 0

ㅇㅈ 동네에 가족단위로 포고하는애들은 교육이 잘 되있음

신고

nlv79 사단변신 2021-06-23 23:01 0

난 겜고수되라고 평일에있는 할아버지집
주말에오는 우리집 컴 두대 설치해줬다
아주 만족쿠

0/500자

목록 글쓰기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