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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반더레이실바 | 2021-05-10 15:28
아는 누님이 예전부터 한번 자리 만들테니 만나보라고 한 여성분이 있었는데 이래저래 미루다가 어제 급하게
성사되서 만나러 나갔음.
나가기전에 '김치녀들은 죄다 페미에 남혐일거라 이기야' 라는 마인드로 이런저런 공격 및 방어 멘트들을
준비해서 갔는데 ㄹㅇ 그런쪽에 1도 물 안든 분이더라고.
사상도 너무 건전하고 조신한거같으면서도 활기차고 암튼 성격이 너무 좋은 사람 같았음.
어제 카페에서 먼저 만나고 식사는 스테이크집 갔는데 철저하게 더치 하시는 모습에 감동했음.
대학에서 베트남어 전공하고 한국 기업들 프리랜서 통역으로 활동하신다는데 돈도 잘 버는거같더라.
그와중에 나 백수라고 했는데도 크게 무시안하고 웃으면서 넘겨주시는것도 인상깊었고.
진짜 씨발...조금만 이쁘셨으면...하..............진짜.... 사랑할수있었는데... 쓰발..
예의상 애프터 신청하긴 했는데 담에 만나면 좋은 지인으로 지내자고 해야할듯...
[블랙]반더레이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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