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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클로킹 | 2021-03-27 11:00
20대 때 월급쟁이 하다가 뭣도 모르고 30살 되자마자 사업시작하고
38살 때 그만두면서
다른 부분보다 소득과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고정수입의 개념이 없어서
그와 관련한 정확한 플랜을 짜는 것이 불가능했음.
당시에는 짠다고 짰지만 점점 들쑥날쑥한 수입과 사업운영에 따른 지출의 효율적인 관리가 불가능해졌고
사업짬밥이 차면 찰수록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게 되더라.
이건 내 능력부족일수도 있고 ㅇㅇ
여러가지 자영업관련 서적이나 자료, 포럼을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사업통장과 개인통장, 가계통장을 따로 분류를 하라는 거였는데
애초에 나는 하나의 통장으로 저것을 해결했고
나중 가서는 이게 소득과 지출의 완벽한 계산이 안 되었던 거임.
집안 재정도 내가 관리했었음. 와이프는 자신의 수입 자기가 따로 운영했고.
그러다 1년 반동안 반백수짓거리하다가 취직을 하고
이제 취직한지 1년 반이 지났는데
고정수입이 생기면서 계산이 서는 지출을 하게 되더라.
매달 어디어디에 지출이 나갈 것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
이번 달에 들어오는 수입, 다음 달에 들어오는 수입이 거의 정해져 있으니
이 돈으로 저걸 하고 저돈으로 이걸 하는 뭐 이런 계산이 서게 됨.
나이 40 먹고 처음으로 이런 계산이 서는 행위를 하게 되니
인생 헛산 것처럼 느껴지네.
히든클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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