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댓글
|
|
바이에르라인 | 2021-03-14 06:47
애슐리강(이하 강) 스프링 우승 멤버가 출전했는데 로스터에 대한 기대치는 있었는지, 2대0 예상하셨는지?
양대인감독 (이하 양) 사실 첫판을 하고 상대방 티어를 확인하고 나면 2대0 가능성이 있겠다고 염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첫판을 하고 가능성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강) 오늘 아무래도 베테랑 선수들이 많이 출전해서 화제가 됐다. 최근 인터뷰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신경쓴다 하셨다. 오늘 스타팅 멤버는 어떤 생각을 통해서 출전시켰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양) 사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게 당연히 중요하죠. 네. 지금 메타에 대한 저의 분석이 들어갈 수 있는 말들이라 어떻게 간추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당연히 제가 성적을 잘 내기위해 다 말하긴 그렇고. e스포츠는 커뮤니케이션을 잘할 수 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헤드셋을 끼고 하니까. 저희는 같은 방향을 볼 수 있는 선수들을 최대한 찾으려고 스프링에서 10인 로스터를 기용하고 있는거죠.
강) 아무래도 테디 칸나 선수가 오래 맞춰온 선수들이라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는 거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양) 네. 커뮤니케이션도 있고, 그런데 게임적인 운영 이해도도 늘려가고 있는 과정이에요 전체가. 그 부분에 있어서 아무래도 선수들이 싸움도 잘하면서 이해도도 올라가야하잖아요. 그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선수들끼리 시너지가 잘 맞아야 복합적인 롤을 가르칠 수 있잖아요 제시해줄수 있가. 그러다보니 더 커뮤니케이션에 신경쓰고 있는거 같아요. 제가 어떤 비유를해서 가르쳐주는 것보다도 선수들이 스스로 느끼는 게 중요해요. 그래서 조합을 찾고 있습니다.
강) 최근 다양한 시도에 관해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LCK 내에서 멤버 바꾸는 게 적다보니까.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이나 합을 중요시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다양한 로스터가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 수 있을까요?
양) 일단 코치진으로서 제가 해야할 역할은 메타마다 OP를 찾고 티어 정리를 잘해서, 우리팀에 어떤게 잘 어울리는지 찾는 거일거 아니에요? 그런 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선수들과의 조화를 좋게 하려면 저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합도 잘 찾아야만 일주일에 4일을 준비하고 할텐데 하루이틀안에 포커스를 빨리 맞출수 있겠죠. 저는 그걸 빨리 찾기 위해서... 질문이... 맞나? 다양한 시도를 각오를 했고... 스프링 들어오면서 애초에 각오를 하고 들어왔습니다. 네 여기까지.
강) 제가 혹시 정리를 해보자면, 선수들 뿐만 아니라 감독님과 선수들 사이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최적으로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계시고, 그 시도가 인게임 내에 말씀해주시기 어려운 전략적인 시도도 포함되어있다고 정리하는게 맞겠네요?
양)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롤이 패치버전마다 오르락내리락하는 챔피언이 생기는데 그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합군을 찾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 능동적으로 찾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는지 알수 있을까요? 정확하게?
양) 그건... 저의 노하우겠죠. 그래서 뭐...메타마다 챔피언의 포커스를 다 다르게 게임해야 합니다. 그런걸 지도하고 있는거죠.. 라이즈면 라인 밀어가 아니라, 라이즈여도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다르게도 할 수 있다 이런 식입니다.
강) 잠깐 질문을 하나 더 드리자면, 페이커 선수가 오늘 스타팅에 나오게 됐어요.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셨는데요. 최근 인터뷰에서 페이커선수가 스타팅에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계기로 그 기다림이 해소가 되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양) 기존 인터뷰에서도 내부 선수단이 중요하다 말씀드렸었어요. 그게 선수들이 저를 신뢰하면, 어떤 선택을 했을떄 이유를 말해주겠죠? DRX전 이후 상혁 선수가 "감독님 폼을 올려오고 싶다. 저에게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상혁 선수와의 약속을 했죠. 그럼 스크림 데이터를 알려줄테니 솔랭하면서 폼을 올려오라했고, 상혁이가 최근에 면담으로 저 많이 괜찮다고 한거죠.
강) 그렇다면 이때까지 선발은 페이커 선수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폼때문이었고, 앞으로 페이커선수의 폼이 지속된다면 스타팅으로 쓰인다는 걸로 해석해도 될까요?
양) 아뇨 그건 좀 과한 거 같습니다.제가 감독인데 제 판단하에 하는게 맞는 거고. 선수가 자신감이 너무 떨어졌을땐 제가 강제로 기용해도 안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만 해소해준거지, 당연히 선수니까 항상... 선택은 제가 하는게 맞습니다.
강) 아하..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10인 로스터나 선수 교체에 관해 장단점에 관해 많은 얘기가 원래부터 있어왔어요. 하지만 선수들이 잦은 교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다른 인터뷰에서 하셨던거 같은데, 감독으로서 고민하셨을거같다. 팀 내에서 어떤 해소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양)정적.. 고민
양) 제가 선수 입장이라도 스트레스 받을 부분이 있겠죠. 근데 많은 선수들이 교체에 관해 정말 불만이나 스트레스가 있었다면 더욱더 어필을 했겠죠. 저는 선수들과 잘 지내고 있다 생각해요 사실. 교체나 메타에 관해 얘기하고요. 제가 10인 로스터에 대한 어려움이라고 한다면 다른 거보다 비주전 스크림 관련만 있지, 프로게임단이 10인 로스터를 한다고해서 성적이 잘나고 안나고가 아니라, 당연히 잘하면 당연히 성적이 잘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서머보다 스프링의 중요도를 조금 낮게 봤고, 거기 안에서 좋은 데이터를 보고자 할 뿐입니다. 그걸 선수들과 얘기하고 동의를해서 한건데, 왜 이거가지고 얘기를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강) 아... 네... 많이 궁금해들하시니까 저도 여쭤볼 수 밖에 없었던거 같습니다.마지막으로 다시한번 티원이 경쟁력 입증한거 같습니다. 남은 스프링 각오 부탁드립니다.
양) 저도 젠지라는 강팀을 이겨서 너무 좋았고, 이번에 이 작년 스프링 우승 조합을 처음 기용했잖아요. 그 준비기간도 되게 어려움도 있고 그만큼 기대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거 같아 기세 이어서 플레이오프와 남은 스프링 잘 치르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리고 다른거는... 어 10인 로스터든 어떤 것이든 프로라면 잘해야하는거잖아요? 좀 흔들릴 수도 있고. 저는 이미 선택한거 이 길을 잘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서머 때 더 잘할거고 스프링도 마무리 잘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요새 말하는, 이른바 젊은 꼰대의 전형이라는 평이 상당수
바이에르라인
10,306
3,353,140
프로필 숨기기
15%


신고
Empresse
2021-03-14 14:49
0
최병훈 / 김정균 / 김정수 / 양대인
넷 중 제일 별론거 같음. 김정수 때도 그랬지만, 티원은 타 구단보다 팬도 많고, 그만큼 극성팬들도 많아서
언론을, 특히 인터뷰를 잘하고 잘 다뤄야되는데
김정수도 그렇고 양대인도 그렇고, 롱런할 감독일지는 모르겠다.
김정수는 다시 중국가서 호되게 고생하고 있고.
양대인도 슼에서 어떻게 끝날지, 그리고 그 뒤엔 어디로 가서 어떻게 할진 모르겠다만..글쎄..
인게임 조율 능력이야 각자의 영역이 구축되어있겠지만..그쪽이면 차라리 코치를 해야지.
감독은 구단을 대표하는 얼굴마담인데 이런 식의 인터뷰는 본인의 능력이 코치정도밖에 안된다는 인증이지.
게다가 감독이 이런 사춘기 소년의 배배꼬인 인터뷰를 하는 구단은 10개 구단 중 유일할듯.
이래저래 티원 1년 농사는 올해도 험난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