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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21-03-01 22:45
우리애 물고기 키우는 경험 시켜주려고 샀다
마트 직원에게 뭐가 제일 키우기 쉽냐고 하니 금붕어라고해서
금붕어 사고
어항은 따로 가성비 좋은거
자갈이랑 인공수초, 여과기까지해서 5만원짜리 추천하는게 있었는데
너무 큰건 둘곳도 없어서 좀 작은거 샀더니 벌써부터 좀 후회됨. 금붕어 헤엄칠 공간이 부족해보임. 가격도 비슷한데 자갈도 없고
뭐 일단 샀으니 자갈이랑 인공수초만 좀더 추가해볼까 한다. 딸려있는줄 알았는데 없더라고..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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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상
2021-03-0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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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관상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로 흔하다. 분명히 아름다운 관상어이긴 한데 너무[2] 흔해서인지 사람들에게 큰 감흥을 불러 일으키지는 않는 듯. 너무 흔해서인지 보통 키우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사육난이도가 제법 높아서 해외에서는 중급자 이상부터 권장하는 어종이다. 이유는 다른 열대어들과 비교해서 많이 먹고 많이 싸기 때문에 수질 관리가 쉽지 않고 여과력 또한 많이 받쳐줘야 해서 기르기 쉽지않다. 만약 금붕어를 제대로 못 키웠다면 유명 관상어카페나 인터넷검색 등을 통해 무엇이 부족했는지, 배워야 할 점이 뭔지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 관상어에 대해 제대로 접근해보지 못한 사람들의 생각이 열대어는 키우기 어렵다는 건데 금붕어를 통해 기초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브리딩까지 할 수 있다. 열대어 문서 참조.
수명이 매우 짧은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적절한 관리시 30-40년간 살 수 있는 어종이다. 다만 사육시 잘 죽는 이유 중의 하나가 부주의한 관리로 어항 하나만 덩그러니 놓고 키워서 그렇다. 산소 펌프와 적절한 필터(여과기)를 놓고 제때 물을 갈아주는 것만 잘 해도 오래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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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상
2021-03-0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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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여과기가 중요한데, 금붕어의 배설물을 적절히 걸러주어 어항 내 질산화물을 없애준다. 가정에서 키우는 금붕어가 죽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질산화물의 농도가 어항 내에 지나치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인간으로 치면 콩팥기능이 정지되어 혈중에 요소농도가 높아지는 신부전증에 걸려 죽는 것과 비슷하다. 온통 방에 똥냄새가 가득하고 똥독으로 죽을 것 같다고 생각해보라. 자신도 모르게 동물학대를 하는 셈이니 금붕어를 키우기 위해서는 산소 펌프 못지 않게 여과기를 꼭 마련하자. 되도록이면 강력한 생물학적 여과 성능을 지닌 메인 여과기에, 별도로 금붕어의 배설물을 처리할 수 있는 물리적 여과기를 보조로 사용하길 권한다. 이렇게 사용할 경우 물리적 여과기 청소를 자주 해주면 되니 편하다. 덧붙여 이렇게 배설물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장식물도 적게 두고, 바닥재도 넣지 않은 탱크 어항에 주로 기른다. 사이펀이나 스포이드 등으로 배설물을 제거하기 쉽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