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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진후렙확인 | 2020-12-21 10:12
어제 굴찜이 너무 먹고싶어서 사람없을대 먹고 올라고 일찍 갔다옴
한참 먹고 있는데 멀끔한 중년아저씨 한분이 오심.
한 십여분 앉아있는데 비슷한 연배 한분이 오시면서
점잖고 낮은 목소리로 어 조금 늦었나 보네 하면서 앉는데
먼저 온 친구도 그딴건 신경쓸것도 아니다는 표정으로 맞이함..
틈틈히 들리는 바로는 일상적인 사소한 대화를 주고 받는데
너무 즐거워 보이는거야.
그러다가 우린 다먹고 나갈려는 참에
이야기가 들렸는데 한명이 뭐 좀 중요한 자리?같은게 생긴 모양임.
긴장된다 뭐 그러는듯(아마 상견례 느낌?)
그러는데 친구분이 시계를 풀면서 이거 차고 가라 그러는거야
내가 시알못이라 뭔지 모르겠지만 꽤 고가의 뭐 그런거니가 그러겠지?
됐어 어쩌고 하다가 그럼 3일후에 줄게 그러는데. 그런소리 할거면 빌려가지 말고
하는데 뭔가 진짜 찐 친구의 그런게 느껴지더라.
게다가 모든 행동/말투가 중년의 점잖음이 묻어있어서 그런지 너 멋있어 보였음
한편으론 굉장히 부럽기도 하더라 ㅎ
선돌진후렙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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