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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고스트 | 2020-11-30 02:48

이제 떡밥이 다 식은 새벽이 되었으니 마지막으로 던지고 토끼자면,
님들 얘기 다 맞습니다.
공수처 찬성하는 측의 이유는 사실 논두렁 시계 시절부터 축적된 감정적인 지분이 제일 크다 보니,
논리적으로 풀어쓰는 것도 어렵고, 따라서 반대편 설득도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니 논리로 공격을 쳐맞았다고 해서 의견이 바뀔리가 없지요.
그리고 저는 박정희와 전두환을 아주 혐오하는데,
민주당이 못한다고 해서 오직 정권 교체를 이유로라도 국힘당을 찍게 되면,
"힘만 있으면 쿠데타로 싹 조져버리면 그만"이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 같아서
투표를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앞으로도 영원히 국힘당을 찍진 않을 겁니다.
아, 제 신념은 싸구려니까 목에 칼이 들어오면 찍구요ㅎ_ㅎ...
여튼 특정인과 이야기를 시작해도, 중간에 한 포인트씩 끊어먹으면서
여러 사람이 뭐라고 쉴새없이 쪼아대니 뭐, 나도 정신도 없고 헛소리도 나오고 해서...
솔직히 지쳤기도 하니 정치 관련 글은 앞으로 입도 뻥긋 하지 않겠습니다.
근데 부동산 글은 내 주관심사니까 정치 이야기 최대한 빼고 계속 쓸 거임.

그리고 몇몇분은 대가리 안 깨지고 잘 붙어있는 게 딱히 자랑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_ㅎ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시면 절대 표 못 뺏어올걸요. 영원히 180석 유지시키고 싶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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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고스트
작성자
2020-11-3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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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술느님// 별 거 아닌데... 시민 개개인 모두가 정치적 주체가 될 수 있는만큼, 개인의 자유로운 정치적 발언 개진에는 아주 적더라도 책임이 뒤따르기 마련이라는 거지. 대가리안깨짐을 내세우면서 욕을 박았으면, 그 발언이 대가리 안 깨진 집단에 대한 인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게 나는 당연하다고 보는데. 그 책임을 직업 정치인에게 모두 떠넘기고 본인은 소시민인 척 마음대로 지껄일 자유만 얻겠다는 건 되게 뷔페미스러운 발상이 아닌가 해서.
이전 글 봤는지 모르겠지만, 발단은 "좆같은 새끼들 보고 좆같은 새끼라고 하는게 뭐가 문제냐"며 저러는 건데, 이렇게 정의를 내세운 언어 폭력을 정당화시키는 게 페미들이 제일 잘하는 짓인데, 나보고 페미스러운 발상이니 어쩌구 하는 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