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실시간댓글

[일반] 전귀

nlv128_4821 으앙대님 | 2020-09-14 04:09

서봉수 九단

 

 

그는 원래 동네기원에서

 

내기바둑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학생이었다

 

1970년도 입단해서, 

 

족보도 없는 된장바둑으로 한국 바둑판을 쓸어담았지만

 

이제 슬슬 한물갔다고 소리를 듣던 96년

(그의 나이 43세)

 

이창호, 조훈현 등과 함께 

 

각 국가별 5명씩 참가하는

 

진로베 국가 대항전에 참가하게 되고

 

사실 그때 퇴물이라는 평가가 대놓고 있던지라

 

사람들도 별 기대 안했고,

 

어차피 이창호가 다쓸어먹겠지 하며

 

서봉수 본인도 그냥 머릿수 채우려고 나오는 듯했다.

 

상금이 얼마인지 알기 전까지

 

 

 

 

 

 

 

 

퇴물이라고 소리 듣던 사람이

 

 

상금이 얼만지 듣자말자 돌변하며 빡겜을 시전했고

 

반전 반집승만 세번있을정도로 필사적으로 대국에 임했다.

 

남은 중국, 일본 기사들을 다 쓸어버리며 원맨쇼를 펼침

 

우승상금 2500만원, 연승상금 1억 4천을 챙겨가며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다시 말하지만

 

이사람은 처음부터 바둑을 돈떄문에 하는 사람이었다.

nlv130_8941 으앙대님
gold

7,214

point

2,900,703

프로필 숨기기

최신순

게임조선 회원님들의 의견 (총 1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신고

nlv201_0101 seoyo9 2020-09-14 11:14 0

인생은 이호준처럼2

0/500자

목록 글쓰기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