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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20-07-20 13:50
뭐 난 자발적 솔로라느니, 길게 만나던 사람과 사랑에 실패해서 그렇다느니 하는 경우 다 인정하는데
확률적으로 나이먹고 솔로면 하자있을 확률이 높다는건 변함없음
너는 멀쩡한 놈일지 몰라도 너와 동년배인 다른 애들이 상당수가 하자가 있어서 통계적으로 어쩔수가 없음
보다 정확하게는 너와 동년배인데 하자가 없는 애들은 이미 연애중이거나 결혼했음.
여기서 '하자가 있다'라는건 뭐 사람이 쓰레기라거나, 인격적으로 틀려먹었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연애시장에서의 상품으로서 매력이 없다는 의미를 좀 쎄게 표현한 거긴 한데
나는 그냥 게임을 좋아했을 뿐이다 / 나는 그냥 좀 못생겼을 뿐이다 / 좀 뚱뚱할 뿐이다 / 나는 혼자가 좋을 뿐이다
나는 게이다 / 나는 독신주의자다 등등 이런게 사람에 대한 하자를 말하는 건 아니지만 연애시장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하자요소고
다만 이런 하자요소라는게 없애기 쉬운게 있고 없애기 어려운게 있는데, 35살 넘어서도 하자요소가 유지됐다는 건 해소하기 어려운 하자라고 봐야됨.
예를 들어 "사람은 기본이 됐고 괜찮은데 남탕에서 30대까지 일만하다보니 여자라는 걸 잘 몰라서 소개팅에서 이상한 삽질하고 막 그런" 경우를 보자
이거 얼핏 잘만 구제해서 교육시키면 멋진 매력남 될거같은 "해소 가능한 하자" 처럼 보이지만
35살 넘어까지 그상태였다면 그냥 앞으로도 그상태임. 즉 해소 불가능한 하자임
여자도 마찬가지. 그래도 남녀의 사회적 나이 인식이 다름에도 35살로 통일시켜준것은 내가 성인지감수성이 아주 높기 때문이지.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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