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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위직 비서의 세계

nlv95 아무로상 | 2020-07-17 09:58

고위직 공무원의 비서에는 항상 따라다니는 수행비서와 사무실에 근무하는 내근비서 들이 있습니다. 큰 곳은 행사비서도 있어요.

 

수행과 내근은 업무영역때문에 종종 보이지 않는 다툼이 생깁니다. 비서일이 힘들다보니 수행은 행사 등이 적었으면 하고 내근은 사무실에 계신시간이 적었으면 하죠.

 

모시는 분이 사무실에 오게되면 수행은 "바깥에서 나 혼자 다 모시고 다녔으니 힘들다. 사무실에 계실 때는 내근이 다해라 나는 좀 쉬면서 외근 준비해야한다" 이런 입장인 반면, 내근 입장에서는 사무실 안에 계실 때 더 바빠지다보니 "모시는 분의 개인적인 사항이나 외부행사와 연관된 건 수행이 해라" 이런 입장이죠.

 

 

서울시 일은 잘 모르지만... 아마 박시장님 수행도 남성 여성 의 문제보다는 낮잠에서 깨우는 일도 내근비서가 해줬으면 해서, "(남성인) 내가 깨우는거보다 여성이 깨우면 좋아하실거다" 그런 말을 하며 일을 넘긴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속옷챙기는 거나 다른 일도 넘기다보니 내근비서입장에서는 불만이 있었을 수도 있구요. 물론 서울시 관행일수도 있습니다.

 

 

박시장님은 나름대로 페미니즘에 기여하며 살아오셨다고 생각했다가, 나 또는 부하직원이 무심코 했던 일들도 여성입장에서는 불쾌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으시고 지나친 자책감에 안타까운 선택을 하신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nlv103_54587654 아무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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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9 갈릭고스트 2020-07-17 10: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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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2_24585 ㅅㄱㅋ 2020-07-17 10: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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