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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고스트 | 2020-07-12 13:56

일단 스티브 모자이크 안 한건 미안하다.
유가 놈이 병역회피로 한국 뒤집어놓은지 2년 만에 미국에서 결혼한다고 했을 때,
김종국이 유가놈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면서 몰려든 기자들한테 한 말이
"약속했습니다. 친구 결혼식에도 못 갑니까?"였다고 하는데,
유가 놈은 정말 괘씸하지만 그렇다고 경사에 참석하는 김종국까지 뭐라 하기엔
일반적인 정서상 그렇긴 하니까, 당시에도 별말 없이 넘어갔던 사건이 있었지.
난 저 박원순 조문을 이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이야기해서 그랬던 거임.
죽은 자가 사는 동안 맺어 온 인연이 있을 건데, 성추행 저지르고 자살했다고 해서
조문객들에게 조문을 왜 가냐고 하는 건 내 기준으로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음.
친구던, 친인척이던, 직장 선후배던, 성추행으로 자살했던, 살인 저지르고 죽었던,
면 있는 사람이 죽었으면, 이유는 잠시 묻어두고 조문은 가지 않냐는 거지.
그리고 서울시 주관 5일장에 대한 논란에 대해선 개인적으로는 주최 반대임.
혹시나ㅡㅡ싶어서 미리 선 그어두는데,
김종국이 지 콘서트에 MC몽 부른 건 선 넘었다고 생각함.
"고인의 업적은 업적이고, 성추행은 성추행이다"라고 말하는 게 절대절대 아님.
그리고 아랫글은 쪽팔려서 자삭함. 이제 의도가 어떻게 되든 다시는 '그 단어'를 입에 올리지 않겠음.
언어2등급 뇌절이 글 좆같이 싸질러서 미안했고 이제 아들 낮잠에서 깨서 애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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