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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20-06-19 10:09
내가 최근 몇년간 살이 꾸준히 쪄서 결혼하고 7년동안 8키로가 쪘는데
(결혼 직전에도 3년간 3키로쯤 쪘음)
내 가장 큰 문제가 밤에 과자먹는 습관이나 그런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생수를 안마시고 갈증이 나면 음료수를 마심
이상하게 난 생수를 마시면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해소가 안됨
이전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요즘 생각해보니 정말 이상함. 일종의 중독같음
수분을 섭취하면 당연히 혈당보충이 뒤따른다고 몸이 생각하는거 같음. 늘 쥬스를 마셨으니
또 생수는 밍숭맹숭하기도 하고, 우리집은 아이때문에 미지근한 생수를 먹기 떄문에 더 심심함
쥬스 끊으려고 몇번 노력해봤는데 도무지 밤에 갈증해소가 안돼서 쥬스사러 다시 나간적도 몇번 있음
그나마 효과를 본건 트레비 같은 탄산수를 박스째 사다놓고 마시는 거였는데
탄산수를 마시면 목넘김은 쥬스만큼 해주는데
사실 그렇다고 내가 탄산을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라... 마시다보면 목이 부담될때도 있고
이거마셔도 뭔가 허전한건 마찬가지인듯.
결국 탄산수 있을대도 한번씩 주스 마시게됨
시원한 찬물을 따로 냉장고에 구비해서 마시는것도 방법이긴한데.. 이것만으론 현재 많이 부족하고
어제 아스파탐류 들어간 0kcal 이온음료 한박스 주문했다
인공단맛도 사실 다이어트에 도움 안된다는 말이 많던데
나는 일단 금연초나 니코틴패치 붙이듯이 수분공급과 함께 혈당도 오르는 패턴을 끊어봐야겠다
다른 좋은 방법 있을까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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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클로킹
2020-06-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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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비슷하네.
예전에 하숙할 때 그 때부터 시작되었다.
원래부터 물을 좋아하는 건 아니었지만 하숙집 물맛이 이상해서 감귤쥬스같은 걸 페트로 사서 먹기 시작한게 시초였음.
왕좌의게임 몇시즌인가는 모르는데 중간시즌에 하운드가 여자 덩치 큰 검사에게 일기토 지고 뒤지기 직전 아리엘이 물 줄까 하니깐 물 조까라고 하던데. 나에겐 좀 강하게 다가왔음.
PC방하면서 음료들을 싸게 공급받을 수 있어서 더 심해졌었지. PC방 그만 둔 뒤로는 공급이 원활치 않아서 그런가 많이 줄였음.
어쨌든 여전히 나는 물을 잘 안 먹는데 음료수나 다른 음료도 많이 줄였다. 애초에 수분섭치를 잘 안함.
음료를 줄이긴 줄였으니 변화하긴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