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실시간댓글

[일반] 장문주의] 8년전 치루수술 변천사

nlv117_588741 춤추는인형 | 2020-06-04 10:43

첨에 엉치뼈쪽에 혹같은게 나있어서 별거 아니겟지 생각햇

다가 나중에 존나 아파서 병원가니 고름 차있다고 2~3번정도 고름 빼냄

완화됐다가 너무 아파서 동네 항외과 가니 치루라고함

그래서 수술함..근데 살이 안붙는거임 그래서 다시 재수술함..그래도 완치가 안됨

그래서 유명한 송도병원갈려다가 송도병원 원장했던 분이 차린 강남송도외과를 감

거기서 보고 근본치료가 안됐다고함..초음파찍고 항문압 검사하고 수술날짜 잡음

약간 큰수술이라 1시간정도 수술하고 7일 입원함..마취풀리고 살이 타들어가는 곶통을 느낌

그리고서 통원치료하면서 회사 다니는데 고름이 멈췄다가 또 나중되면 아파오면서 다시 고름이 나옴

조직검사랑 혈액검사 함..

결핵성 치루라고 판정됨.. 1년동안 결핵약 먹으면서 통원치료받고 회사다님

근데 꽤 아물어서 결핵약 안먹어도 되겠다 라고 했는데 제대로 살이 다 안붙음

그래서 6개월 더먹음;; 진짜 결핵약땜에 얼굴 피부 씹창나고 밖에 돌아다닐수가없었음..친구들도 못만나고..

아무튼 이 개고생을 하다가 살이 다 붙고 몇달 더 경과를 지겨봄..완치판정 받음

병원 원장님이 말하길 전세계 치루환자중에 2%에 속하는 환자라고함ㅡㅡ

염증이 골반까지 다 퍼져있었고 상처 부위도 항문 뒷부분부터 엉치뼈쪽으로 길이 나있었음

지금은 완치되서 괜찮긴하지만 의자에 방석없이 오래앉아있으면 수술한 자리가 살이 딱딱해서

굉장히 아려옴..진짜 이때 왜 내가 이런 고생을 해야되나 하면서 자살충동까지 느낌

 

결론 : 설사 유발하는 음식 자제하고 장시간 운전이나 사무직 일하는애들은 필히 방석깔고 앉길바람

        그리고 조금이라도 항문 주변이 아프거나 하면 자존심 다 버리고 바로 항외과 가라

        이게 초반에 수술하는거랑 발병하고 오래있다가 수술하는거랑 완치율이 극심히 갈림

        치질,치열-치핵(3~4기)-치루 순으로 수술난이도가 다르고 재발율도 올라감

 

추가로 제일 아팟을때가 수술후 살 아물고 있을때 속에 더러운살들 뜯어낸다고 국소마취 항문주위에

4방 쳐맞는데 내 인생살면서 비명 젤크게 질러본 날인듯ㅋㅋㅋㅋ

 

nlv120_8794 춤추는인형
gold

8,133

point

1,896,306

프로필 숨기기

120

16%

 

 

최신순

게임조선 회원님들의 의견 (총 27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신고

nlv156_12 Epe 2020-06-04 10:51 0

초반 중복있네요슨생님

신고

nlv156_12 Epe 2020-06-04 10:51 0

방석사러갑니다 조은후기 감사

신고

nlv114_655846 [PF]핵캐논 2020-06-04 10:55 0

어우 글로만 봐도 고생이 느껴지네 ㅠ

신고

nlv113_655881 래디오스 2020-06-04 10:56 0

우리 아버지도 30년쯤 전에 치루수술하셨는데 진짜 큰 수술이지..

결핵성 치루면 결핵걸렸는데 그게 대장에서 염증을 일으켜서 치루가 생긴건가?

신고

nlv117_588741 춤추는인형 작성자 2020-06-04 11:09 0

아니 폐결핵은 아니고 상처주위에 결핵균이 있었다고함..치루가 생긴건 내가 아마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좀 있어서 설사를 많이 해서 그런거 같다고함

신고

nlv102_654981 cxbar 2020-06-04 10:59 0

사실 첫줄부분에서 바로 갔어야하는거지. 그러면 농양으로 고름제거만하고 끝날것을..

신고

nlv117_588741 춤추는인형 작성자 2020-06-04 11:10 0

이게 정답임...

신고

nlv66 오늘엔 2020-06-04 11:02 0

신고

nlv148_65225 손나은태연 2020-06-04 11:03 0

2프로의 사나이 ㄷㄷ

신고

nlv127_58481 벗바 2020-06-04 11:06 0

ㅠㅠ

신고

nlv117_588741 춤추는인형 작성자 2020-06-04 11:11 0

그니까 씨발 아프면 미련하게 참지마라 진짜

신고

nlv144_2346 라비린스 2020-06-04 11:14 0

전세계 상위 2퍼짜리 조언이다 새겨들어라 ㅋㅋ

신고

2020-06-04 11:16 0

나도 했다 어차피 다 겪을일

신고

nlv175_45354 ShutterHolic 2020-06-04 11:20 0

와 끔찍하다.. 이거는 똥꼬는 괜찮고 엉덩이치료인건가 초기에 갓으면 수술도 필요없나?? 역시 아프면 바로가야한다

신고

nlv117_588741 춤추는인형 작성자 2020-06-04 11:22 0

ㅇㅇ항문은 괜찮고 항문바로 뒷부분부터 엉치뼈근처까지

신고

nlv175_45354 ShutterHolic 2020-06-04 11:36 0

춤추는인형// 아하 ..톱날이 나오는 고통은 없엇겟구..

신고

nlv64 호멍이 2020-06-04 11:20 0

영감님도 비상하게 개통당하셨었넹;;;

신고

nlv102_654981 cxbar 2020-06-04 11:22 0

근데 2,3번가서 고름뺐다는거보니 농양이던게 제대로 완치가 안되서 재발재발하딘가 치루로 테크업하고 그게 조직감염된 사례같네? 고름빼고 제대로 재활안햇구만?

신고

nlv117_588741 춤추는인형 작성자 2020-06-04 11:24 0

아냐 그게 고름 차있던게 이미 치루 길이 엉치뼈쪽으로 나서 뒷부분에 고름이 쌓여있었던거임..그니까 농양 존나빼도 결과는 계속 반복되는거였지..이미 항문속에 치루 길이 있었던거니까

신고

nlv107_876532 고오오오오 2020-06-04 11:37 0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좀 어떰 나도 그런데
유산균 다양하게 먹어봤지만 효과 없었고 만나365라고 한약환 같은거 먹으면 좀 개선되는데
먹은날만 효과 있고 매일 먹기엔 번거러워서 성분이 뭔지도 모르고 ㅋ

신고

nlv117_588741 춤추는인형 작성자 2020-06-04 11:44 0

나도 야구르트,엠프로,프리바이오틱스 다 먹어봤는데 똑같이 설사하드라 ㅋㅋㅋㅅㅂ그래서 걍 설사 자주할거같은날은 지사제 먹고 걍 생각날때마다 야쿠르트같은거 먹는듯..젤 좋은건 커피 많이 안마시는게 설사 덜하는듯

신고

nlv107_876532 고오오오오 2020-06-04 11:54 0

춤추는인형// 난 커피도 안마셔ㅋ 만나365한번 먹어봐 진짜 신기방기

신고

nlv117_588741 춤추는인형 작성자 2020-06-04 12:28 0

고오오오오// 약국에서 파는건가? 아님 인터넷?

신고

nlv107_876532 고오오오오 2020-06-04 12:30 0

춤추는인형// 난 인터넷에서 삼
이런거 다 사기꾼 ㅇㅇ 안먹 안먹 했는데 효과가 있으니 할말없으..

신고

nlv117_588741 춤추는인형 작성자 2020-06-04 12:31 0

고오오오오// ㅇㅋ 한번 사묵어본다

신고

nlv123_65481 v[O_O]v 2020-06-04 12:30 0

똥꼬에 바늘 4방 찌른 싸나이

신고

nlv91 빌머레이 2020-06-04 12:47 0

게시판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각자 많은 경험치를 쌓았군

0/500자

목록 글쓰기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