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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미친개새끼 | 2020-03-22 00:10
경찰인데 쫌 하는놈들 있는데임?????
완전미친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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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seven
2020-03-2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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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년 인조반정으로 국내 정세가 어수선하고 인조와 서인의 친명배금 정책으로 후금과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자 한양의 중앙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후금에 대해 강경책을 표방한 서인 정권은 인조가 친정(親征)을 하여 군대를 이끌고 개성으로 나아갈 것을 계획하였다. 이러한 정책의 일면으로 개성유수에게 260여 명의 화포군을 선별하여 훈련하게 했는데, 이것이 어영군의 시초다. 다들 알다시피 인조의 친정 계획은 실행에 옮겨지지 않았지만, 개성유수가 훈련시킨 화포군은 해산되지 않았고, 다음해 개성에서 도성으로 거처를 옮겨 국왕을 호위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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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seven
2020-03-2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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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군은 새로운 편제 직후에 일어난 이괄의 난 당시 인조를 공주까지 호종했고, 정묘호란 직후에는 7천명으로 그 수가 크게 증강되어 5군영의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 이후 효종의 북벌계획에 의해 어영청은 크게 강화되어 그 규모가 3배 가까이 늘어난 2만 1천명의 부대가 된다.[10]
어영청은 주로 포수(조총병)와 화병(중화기 사수), 포병을 양성하였는데, 이때문에 훈련도감과 함께 5군영의 최정예로 손꼽히기도 했다. 대장은 어영대장으로 종2품의 당상관이었다. 주로 문관이 역임하였으나, 이완 같은 무인이 대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어영청은 주로 국경지대 수비나 반란진압에 투입되기도 했다. 대표적인게 나선정벌,이인좌의 난과 신미양요다.
고종 때 이르러 그 이름을 장어영(壯禦營), 친군총어영(親軍摠禦營)으로 바꾸기도 했던 어영청은 1894년 갑오개혁으로 완전히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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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seven
2020-03-2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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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영부영의 어원이 바로 이 어영청이다. 처음에는 군기가 엄한 정예군이었으나, 조선 말기로 갈수록 군기가 문란해져 당나라 군대가 되어감에 따라 사람들은 '어영청은 군대도 아니다'라는 뜻으로 '어영비영(御營非營)'이라고 불렀고, 이후 발음의 편의상 어영부영으로 변화한 것이다. 이괄의 난 시기에 인조를 공주까지 호위한 공이 있고, 북벌의 총군영이라 급격히 성장하였으나 나중에는 한강이 얼기 시작하는 겨울철에만 충청 전라 경상의 군사들을 번상시켜 1000명을 채웠기 때문에 군기가 느슨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