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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seven | 2020-01-16 06:42
문득 써보는 건데,
진짜로 날 빡치게 하면 나는 차단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주시잡기 위해서
(가령 인게임에서) 친구 추가를 해두거던.
차단하고 각자 갈길 가는 경우는 너무 쿨한 해결법 아니냐?!
아래에서 그 사례를 들어본다.
내가 클래식을 간 좀 보다가 며칠 늦게 시작했거던.
이미 서부몰락지대엔 사람들 바글바글하고 길드놈들은 한창 렙업 바쁜 시긴데
내 전사15렙으로 서몰에서 전령을 한 3시간째 찾아댕기고 있었음.
파티만 모으면 와서 도와준다는 길드놈들땜시...
결국 문브록 앞에서 대기타고 있는데 "니엄" 이란 사제가 와서 '혹시 전령 퀘 하시나요' 하길래
초대를 주고서 한 10분 더 기다리니깐 전령 나왔었어.
그순간에 그 니엄 사제가 파탈을 하더니만 , 전령을 성격 선타 먼저 치더라고
강탈자 젠되서 난 돌진 못박았고 당연히 전령은 회색 몹 판정되서 걔가 전령퀘템 줍고선
"븅신. 손 존나 느리네" 하고 혼자 퀘템 줍고 가버리더라?!
보통은 그럴때 차단을 하겠지. 난 걔를 친추를 해둠 ㅋ.ㅋ
그리고 최근들어서 다시 걔가 보이더라고.
열심히 알방 팀 돌면서 명작 하고 있어군.
현재 로크홀라엔 팀이 크게 3개가 있음.
A팀, 우리팀, C팀 이렇게 3개가 사실 엇비슷하게 돌아가고 있었는데
니엄이란 그 사제는 C팀 소속였음 , C팀이 지금 최근들어서 급격하게 흔들리며 사실상 팀폭파되는 상황
그래서 그 니엄이란 사제가 엊그제 A팀으로 이적을 했더라고.
그리고 A팀엔 나랑 친한 사람들도 좀 있었어.
그래서 알방모집 신청하는 곳에서 그 팀원들 우루루 나올때 내가 일반챗으로 쌍욕을 퍼부었어.
"니엄. 이 병신개십새키랑 같이 겜하는 분들 조심하십쇼. 통수에 보호대 준비요"
매크로로 만들어서 전장 들어갈때마다 경보로 저거 띄우기도 하고
일반챗으로도 보일때마다 띄우고 했더니만, 거기 팀에 팀장이 귓말옴.
"니엄이란 사람 오늘 첨 받은 사람인데 문제있는 사람인가요?"
내가 그 사정을 죽 말했더니만, "아 짤라야겠네요" 그러길래 난 대.인.배 답게 그러지말라고 했다.
그리고 한 10분뒤엔가 니엄한테서 귓말 오더니만, 그 날 서부 몰락지대에서의 그 패기는 온데간데없이
존나게 정중하게 나한테 사과하더라고 ㅋㅋㅋ
차단하고 말았으면 아직도 빡쳤을텐데. 친추하고 주시잡아나야 복수할 기회가 오는 법이다.
다들 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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