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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 2019-12-09 06:29

어젯밤에 해먹은
원팬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라고 쓰고
내멋대로 함
왜 원팬이냐 ㅡ 설거지가 귀찮아서
왜 페페론치노 고추가 아니고 청양고추냐 ㅡ 울집에없음
왜 이탈리아 우티타서 나는 소프트마늘이 아니고 한국토종 하드 마늘이냐 ㅡ 없어서
저거 1인분이냐 ㅡ 아마 2.5인분이지만 혼자니 1인분
레시피
레시피전에 밑재료부터
마늘은 냉동고안 얼은거 편썰기 12알
고추도 마찬가지 얼은거 녹색적색고추 1개씩 편썰기
도마씻기귀찮으니 식칼로 키친타월깐냄비받침대서 편썰기
굴러다니는 사탕치즈마구썰기
밑준비가 끝났으니
후라이빵 하나를 가스렌지에 올린다
센불을 켠뒤 손을 15센치위에 올리고 뜨끈하군할정도면
올리브오일 4밥숟가락정도 뿌린다
얼려있던 마늘이기땜시 펑소리가 나면서 튈수있으니
조심히 넣고 중불에서 서서히 볶자
소금 한꼬집투입 후 웍질처럼 겉멋용 위아래로 팬흔들기
흰색 노랑색 갈색 중 노갈색이되면 불을끄
씹는맛을 원하면 갈색이나 짙은갈색도 좋다
파스타면 양은 남들과달리 난 오백원짜리 크기정도
후라이빵에 잘올리고 물을 4백미리약간초과정도
기름과 물이 만나서 튈수있으니 살살
센불로 올리고 물이끓으면 약불로 하고고추 투입!
고추는 마늘과 같이볶으면 불맛과 씹는맛이 있지만
이때 넣으면 약간 고추씨가 씹히면서 약간 맵당
둘다해보니 난 고추 볶음보다 끓던게 좋더라
대충 6분에서 9분사이면 후라이빵에잇는물이
거진 날라갔을거다
끄고 소스화 시키는 유화과정을 한다
말만 그럴듯하지 아까말한 웍질 비스무리하게하면
기름과 물이 제대로 섞이면서 소스처럼 묽어진다
고때 딱간봐서 싱거우면 갈아놓은 치즈랑 소금약간넣고 안싱거우면 그냥 먹으삼
사진을 위에서 찍어서그렇지 옆에서 찍으면 고봉밥같당
설거지는 늘어나지만 내기분이좋으므로
예쁜그릇에 옮겨담는다
맛있게 묵었다
끗
정통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바닷물보단 덜짠 면수와 냄비에 면을 따로 끓인 후
마늘볶고 난 스테인리스후라이빵에
면을 넣고 면수 한 국자 덜어서 넣는다 간은 면수로하고
그뒤에 이태리고추 잘게 썬거넣자
오일을 더넣어도되고, 파마산 치즈를 갈아넣고,
파슬리도 다져서 넣고 잘 휘저으면된다
마지막으로 그릇에 이쁘게 옮겨담으면된다
이게 더 맛은 있는데 다만 해먹을때엔 설거지거리가 존나많다
말그대로 오일파스타니 기름 싫어하면 호불호가 갈린다
토마토 파스타도 호불호는 갈리지만
이걸 못하는 이태리집가서 먹으면 속 느글거려서 다베린다
정말끗
p.s 쓰고나니 정말긴데 실제로하면 10분이면다한다-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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