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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쉬8 | 2019-10-12 17:28
보통 알피지 겜을 할 때
구현되어 있는 장치들을 하나도 잃기 싫어하는 순간 게임에 질려버리는 것 같다
오늘 하루 안하면 남들보다 뒤쳐지니까, 내가 더 약해지니까
이런 경쟁심리로 그동안 알피지게임을 했었음
틀래식을 할때에는 '내가 진짜 원하는건 모험인데 전쟁서버에서 방해 받을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었음
'내가 추구하는 껨에 가치는 필드싸움도 전장도 레이드도 아닌 그냥 내 펫이랑 모험하는건데?' 에서 시작된 물음이 격아로 넘어가게 만들었는데 격아를 하면서 또 다시
일퀘도 놓치고 싶지않고 지역메인스토리 퀘스트도 놓치기 싫고 전역퀘도 놓치기 싫어서 싹 다 하니까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의무감이 들어서 재미가 없어지더라ㅏㅏ
그래서 이제는 다 내려놓고 스토리를 밀고싶으면 나머지는 잠시 뒤로 미루고 그 한가지에만 집중하게 되니까 훨씬 더 몰입할 수 있고 마음도 편한게, 이게 진짜루다가 게임을 즐기는 내 방식이구나 싶음.
사는 것도 마찬가지ㅣㅣ 난 항상 어디 소속되어 있던, 내 직급이 뭐던 일은 무조건 내 최선을 다한 역량을 펼쳐야 했음. 내 일이건 아니건 회사에 도움이 되는건 둘째 치더라도 설렁설렁 일하면 스스로 만족감이 안들어서.
그러다가 지금 쓰러져서 백수생활 하긴하지만 엌
일 하는데에 있어서 모든 걸 다 잡으려고 하지말고 한가지씩 집중하면 내 마음이 좀 더 편해질까 싶기도함.
근데 또 그러다가 다른걸 놓치게 될까 두렵긴 하지만서도.
세상 참 어려운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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