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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19-09-30 11:08
이번에 무슨 모범xx에 후보로 오르셨던데 축하드리고 (내부적 사안인데 어떻게 안건지 모르겠지만)
우리 장애인들 도와주시고 어쩌고 하면서 직접만든 비누한박스를 "이미" 보냈대.
받아보시고 내키시면 후원좀 해주시고 어쩌고 하길레 알겠다고 하고 끊었거든
근데 뭐 모범xx는 탈락했고
나중에 비누가 와서 보니 직접만든 비누를 한 10개쯤 박스에 담아서 보냈는데 난 비누 안쓰거든. 일단 비누가 필요가 없음
'흠 그래도 이거 후원금 2~3만원 달라고 주는거치곤 좀 많은데?' 하면서 같이 동봉된 종이를 보니
후원금 6만원을 내달래. 안내줄거면 반송해달래
헐 시발 너무 많은데? 뭐하는 단체인지도 제대로 모르는곳에..비누값이라 하기엔 비누는 필요없고...
걍 반송할까 하다가 그것도 좀 고민이라 걍 냅두곤 몇달간 잊고있었음
그러다 며칠전에 나한테 비누랑 전화가 갔었는데 그...조치..가 없으시다고(후원이든 반송이든 얘기겠지) 전화가 왔더라고
내가 아 그래요?하고 확인하고 조치하겠다 하고 끊었는데
좀 고민이네 걍 깔끔하게 6만원 내자니 한달 여유용돈 20~30인 처지에 좀 크게 느껴지고. 뭐 불우이웃이긴 하겠지만 난 솔직히 요즘 이런단체 안믿음.
그리고 말로는 후원강요 안한다는데 물건부터 보내놓고, 이래저래 내 상황 이용하는거에 그대로 따라주는거같아서 기분나쁘고
걍 물건은 반송하고 돈 한 3만원 추가로 내고 끝낼까도 생각했는데 깔끔하지 않은거같고
물건 반송도 생각해봤는데..얘들이 왠지 순순히 물러나지 않을것도 같고... 그리고 반송할거면 진작했어여지 3달간 갖고있다 반송하는것도 웃기고
아 쓰고보니 6만원 내는게 젤 깔끔할거같긴한데 기분나쁘네 이거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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