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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현콩 | 2019-09-03 15:22
사실 지금 회사에 얼만큼 사람들이 많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와우 클래식 나온다할때
와우 클래식이 성공한다는 사람은 분명 바이럴업체라고
오리시절 와우저 중에 오리지널 그리워하는 사람없다며
진짜 호언장담하면서 망할거라고 외쳐대던 사람들이 꽤 많았다
그것도 게임디자이너들중에...
대놓고 그사람에게 물어보진 않았지만
이번 계기로 좀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지 궁금해졌다...
과연 사람들이 열광한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이 재밌는 것인가
이런것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초갓MMORPG가 나왔으면 좋겠다
응 불타는성전 클래식
월현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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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폭풍
2019-09-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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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영// 그건 현실 도피라기 어렵지. 자신이 아닌 타인이 되어보고 싶어하는 욕구와 그 기저에 있는 사회적 대리 만족 욕구가 현실 도피지 그건 그냥 경쟁심이지. 내가 인간 정신에 대해서 잘 아는건 아니지만 내 경험상 경쟁심에 불타는 사람은 경쟁할 도구를 찾지 현실 도피를 하지 않아. 그리고 그렇게 변화해와서 그렇지만 사실 1세대 MMORPG로만 한정하면 딱히 경쟁을 바로 눈에 보이게 하지 않아. 지나치면 본질인 사회성을 해치니까. 비슷한 부분이라면 스노비즘을 보이는 정도지. 장르의 정의야 항상 바뀌니까 단정할 수 없지만 구~우욷이 거슬러 올라가서 따지자면 그런 취향이면 그냥 이게 본인 취향에 적합한 장르는 아닌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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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현콩
작성자
2019-09-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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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건 재폭이랑 비슷한 생각인데 내가 와클을 하면서 재미요소로 느낀것은 무엇인가 에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봤을때
남들과의 경쟁에서 승리 라는 포인트보다는 가상현실내에서 누군가와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를 만드는데에 있거든..
사실 닥사만하면 재미의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는데 강력한 퀘스트와 적을 보고 누군가와 파티를 맺고 파티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과정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무언가를 달성해 나가는 재미가 있는거지..
필드쟁이 재밌는것도 그래 승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지만 그 과정에서 얼라이언스를 위해서 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 공동체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싸우는 일련의 과정과 커뮤니케이션이 재밌는거지
그런관점에서 봤을때는 오리지널은 역사상 모든 mmorpg를 통틀어도 최고라고 불릴만한 요소를 갖고 있다는거
그런데 확팩을 거쳐가며 그런 요소들은 옅어지고 바쁜현대인들에게 스피디함과 라이트함을 가지고 어필하다보니 다른 게임에 밀릴수 밖에 없는거
기껏해봐야 맺을수 있는 네트워크가 한정적인 게임이, 즉 mmorpg가 아닌 게임이 되버린게 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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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ogue
2019-09-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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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채널을 열어서 지인들과 대화 할수도 있고 같은 지역에서 같은퀘하는 비슷한 사람들과 공개 채널로 대화도 가능하고 혼자서 할수 없는 임무들과 파티를 하더라도 1초만에 끝나고 ㅅㄱㅇ 하는게 아닌 한번 파티를 하면 적어도 몇분이상은 대화를 할수밖에 없고 그런상환에서 오는 현실에서의 부담스러운 친목이 아닌 가상에서의 가벼운 친목으로 외로움이든 심심함이든 무언가를 채워주면서 질린다는 느낌이 늦게 찾아오게되는게 있는거 같다
아무튼 이번에 와틀하면서 느낀건데 와우는 사람이 많을수록 재밋는거같다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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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고스트
2019-09-0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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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새벽에 복습하는데 안껴들 수가 없다.
1. 와우는 그 당시 최고로 컴포트한 MMORPG였음. 리니지나 EQ 다옥에 비하면 진짜 상혜자.
2. 오리지널 와우저가 어떻게 오리지널을 그리워하지 않을 수 있지? 그건 그말 한 사람이 미친듯.
3. 불편함 어쩌고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림. 그걸 뛰어넘는 재미가 있으면 게이머들은 불편함쯤은 감수함.
4. 날탈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결국 진정한 의미의 필드쟁 대흥행은 오픈 초반 허이짜 다같이 달릴 때 힐스브래드뿐. 모두다 만렙 달고 화심 낙스 쑨잡으러 달리 때쯤엔 아무 의미 없음. 과연 날탈만 없어진다고 해서 지옥불반도에서 그 이상한 요새 둘러싸고 애들이 피터지게 싸울까? 진짜? 만렙 이후의 필드쟁은 전체적으로 다시 손 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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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에
2019-09-04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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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영 댓글들은 우리나라 한정 아님?
공부에 미련없는 학생이나 백수새끼들 아니면 평범한 직장인들은 여가시간 내기도 힘들고 가족이 있으면 더더욱..
빨리빨리의 민족인 것도 있지만 시간이 없으니 시간 투자해서 롱텀으로 키우는 rpg들은 망할수밖에 없는듯
모바일 자동사냥 현질 가챠 좆망겜들 질러서 빠르게 키우고 남들 찍어누르면서 우월감 느끼는게 편한거지
애초에 와우는 현질 = 템 공식도 아니고. 한국서버야 골팟이 있으니 어느정도 질러서 먹는다는 있지만
진짜 애정으로 시간 투자해가며 힘들게 키워서 성취감 주는 게임은 와우말고 없는듯?
poe도 해보니 그냥 후딱후딱 키워서 즐기고 넘어가고 이거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