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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nness | 2019-08-23 21:26
자수하러 온 수배자에게 "경찰서 가라" 돌려보낸 검찰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검찰이 자수하러 온 지명수배자를 경찰서로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A(41)씨는 지난 3월 8일 오후 11시 56분께 대전지방검찰청을 찾아가 자수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검찰 당직자는 '인근 경찰서에 자수하라'며 A씨를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규정대로면 검찰이 지명수배자를 현장에서 검거해 노역장에 유치하거나 벌금을 받아내야 한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A씨는 주변을 서성이다가 인근 둔산경찰서 당직실에 찾아가 다시 자수했다. 경찰은 하루 동안 그를 유치장에 구금한 뒤 다음날 검찰에 신병을 넘겼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036659&isYeonhapFlash=Y&rc=N
검찰이 낳냐 경찰이 낳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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