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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현콩 | 2019-05-26 10:28
아마존같은데서 한국올때마다
국내 개발자들한테 링크드인같은거 보고 연락오는데
"언제 한국가는데 관심있으면 그때 거기서 면접볼래?"
이런식으로 메일이 옴
밴쿠버에 있다는데
근데 영어못하니까 기회를 살릴수가없네.. 내 생각을 말로 표현을 못함
면접보면 다 붙는것도 아니고 실력도 별로없지만 아예 시도도 못하니..
사실 전 팀동료도 아마존갔는데 당시에 한번듣는데 10만원넘는 1:1 영어회화 수업
아침마다 듣는거 보고 엄청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그정도 노력이 있어야하는데
내가 그렇게 노력할리가 없지 ㅋㅋ
아마존 한번 가서 한 5년정도 있다오면 내 연봉이 한 두배로는 뛸것 같은데..
월현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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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2019-05-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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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나이먹을 수록 가능성도 점점 줄어들텐데 너 퇴근하고 쓸쓸하고 심심해 보이던데 이기회에 회화학원 하나 끊고 하루 두시간씩 영어공부 좀 해봐
아마존에서 메일을 얼마나 많이 뿌리는진 모르겠는데 그래도 "그 대기업" 소속까지 갔으니까 관심을 갖고 스카우트 메일을 뿌리는 걸테고, 가능성이 아주 적지는 않을거 같은데
여기서 좀 더 노력해서 아마존 현지 근무경력까지 쌓으면 정말 몸값 오를거 같은데. 시도해볼만 할거같은데. 안돼도 영어실력은 남는거고
나도 직장에서 해외파견 기회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는거 영어가 아예 안돼서 시도도 못하는 중인데
그렇다고 포기할 생각은 없고 회사일 좀 익숙해져서 여유시간 나오고 방통대 학기끝날떄마다 영어공부 빡세게 하려고 늘 생각한다... 실행이 안돼서 그렇지
와이프가 영어를 잘하다보니 외국 생활에 굉장히 호의적이라 나 나가기만 하면 휴직하고 자긴 따라나갈거라 하거든 (역으로 나는 작년에 와이프 6개월 나갈때 따라가기 싫어서 두달반만 있다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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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클로킹
2019-05-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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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는 것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 거 같은데
나 또한 예전에 사촌형이 2년간 워홀 갔다 온 상태에서 너도 가자해서 거기에 혹해서 따라 갈려고
비자수속이랑 갖가지 준비 다 해놨다가
일주일전에 파토낸 경험이 있는데 (대신 내동생이 가서 현재 영주권자)
가장 큰 이유는 인맥 끊어지는 거였고
그 담이 영어였음.
일반적인 사람의 특성상 자신의 의사를 남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그들의 의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 뻔한데
내가 잘 못하는 영어를 메인 언어로 삼고 평생을 살아야된다는 압박감 때문에 포기하게 되더라고.
지금도 마찬가지임.
그냥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그걸 메인으로 삼고 평생 살라하면 답답해서 어떻게 살겠음
그러나 머리가 좋거나 도전정신이 있는 사람들은 그것 또한 부딪혀 보는 거겠지.
나는 그럴만한 능력도 안되고 용기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