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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현콩 | 2019-05-24 10:46
나는 햄탈워만 해본입장에서 말해보겠음
토탈워라는 기본적인틀에서 오는 재미는 여전히 많음
까놓고 8시간 정신없이 플레이하면서 굉장히 재밌었음
하지만 재미와 별개로 좋은점과 나쁜점이 동시에 느껴졌는데
일단 좋았던 부분부터 말해보자면
* 최적화가 햄탈워보다 낫다
* 역사고증이 잘 되어있고 더빙과 번역퀄이 좋음
* 전투시 장수들 뽕찰수있게 잘 만들었고 상호작용이 좋음
* 외교적인 선택지가 많고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만들어줌
* 장수입장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플레이들. 왕이되고 가계도를 형성하고 조정을 만드는 것들
* AI들의 외교능력이라든지 AI들의 인공지능이 많이 올라간듯
* 그래서 이전작까지는 그렇게까지 필요없던 외교에 대한 부분을 많이 살려서 게임이 다채로워짐
좀 그랬거나 이상하다고 느낀부분은
* 개혁부분이 너무 난잡함.
* 햄탈워에 비해 종족간의(진영간) 특성화 차별화가 잘 안되어 있는 느낌. (이건 당연한거지만..)
* 도시발전에서 건물 올리는것에 대한 효과 또한 난잡하고 뭘 올려야 좋은지에 대해 잘 모르겠음
* 장수가 너무 많아서 불필요한 장수들이 많음. 굳이 이렇게 많이 만들어야 했나 싶을정도.
* 맵의 크기에 비해서 군단의 이동력이 너무 발암임
* 군단의 회복력이 너무 더딤
* 5턴에 1년인데 이것도 너무 빠른느낌. 생성무장말고 나머지 전설무장들은 금방 자연사함
* 식량관련한 부분은 너무 보기힘들고 어려움
일단 기본적으로 햄탈워의 경우는 턴당으로 따졌을때 차근차근 내정다지면서
영웅으로 정예병 관리하면서 그걸로 소수 엘리트병력으로 무쌍찍는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삼탈워는 장수들 수명도 짧은편이고 군단 회복력이 너무 더뎌서 정예병 키워가지고 한두 군단으로
무쌍찍는것은 너무 어려움. 특히나 병사들 군종간에
상성이 엄청 크게 작용하는것 같지도 않고 물량전 하는 경우와 진영잡기 어려운 산지나
숲전투들이 많아서 전투가 내 맘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그냥 현재는 물량으로 밀어부치는게 최고인듯.
근데 내가 말한 단점중에 대부분 밸런스적인 부분이 많은데 이건 모드들로 극복가능한부분이라
창작마당에서 모드나오면 존나 재밌을것 같다는게 내 생각..
(하지만 삼탈워하니 햄탈워뽕이 차오르는건 함정.. 삼탈워 하다가 질리면 햄탈워하자)
월현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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