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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19-04-17 10:43
행사의 일환으로 친목 축구를 한다고 한다.
아마 30명 vs 30명 수준이라 교체해가면서 뛰겠지만 남자들은 일단 다 뛴다고 생각하라고 한다.
문제는 나는 태어나서 공을 발로 차본 시간이 토탈 10분이 안되는 사람이다.
족구 같은것도 존나 못해서 항상 빼거나 어쩔수 없이 들어가면 토템짓하며 허우적대다가
서브가 내차례면 억지로 공만 넘기는 수준이다.
물론 이번에는 최소 11vs11 게임일테니 최대한 자연스럽게 공이 안올 위치를 찾아서 피해다니다가, 내 근처로 적 공격이 오면 적당히 수비하는 척 하면 그만이지만
반드시 내가 공을 받아야 한다거나, 차야 한다거나 하는 불상사가 생기면 망신당할까봐 조금 걱정이다.
지금이라도 주말에 시간내서 축구공 들고 단지내 미니축구장 가볼까? 거기 초딩들이 축구하고 노는데 내가 가서 혼자 뭐하지?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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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클로킹
2019-04-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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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애초에 공을 차본적이 없단 얘긴데
공 찰 때 발의 앞부분이 아닌 안쪽부분으로 차면 되고
포지션은 좌우 날개 수비수로 하면 됨.
그나마 공이 덜오면서 가장 덜 위험한 자리라고 생각하네.
위에 누가 중앙수비 얘기했는데 거기는 실수하면 실점으로 바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
좌우 윙백은 아직 한차례 누가 더 남아있기 때문에 덜 위험하고
그리고 공을 찰 때 앞으로 보고 차지 말고 공을 보고 차라. 이건 프로들도 그렇게 하는 사람 많음.
앞에 누가 있냐 그런 건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앞으로 존나 멀리 차고 싶으면 공을 보고 인사이드킥(발 안쪽면)을 통해 멀리 차는게 나음.
설령 그 찬 것이 사이드라인 바깥쪽으로 흘러도 공격의 흐름을 잠시 끊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난 잘못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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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클로킹
2019-04-17 17:08
0
https://www.youtube.com/watch?v=rYzV0ZvOkIU
https://www.youtube.com/watch?v=2E6pWNUOYBw
정독하면 똑똑하니깐 대충 이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