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댓글
|
|
래디오스 | 2019-04-11 12:33
어느 주말 와이프는 애기와 함께 홀로 친정다녀오겠다고 가버리고
(이런 일은 물론 발생하지 않음. 가면 나도가야함)
나는 일요일 늦은 아침 부시시 일어나 망설임없는 부팅을 하고
짱개+탕슉 콤보를 시키고 이브온라인에서 스킬을 찍은 뒤
프리스타일 풋볼을 접속하면 감주의 수지캐릭터가 내게 한판ㄱ?하고 귓말하는갈 받고 싶다
그리고 달리다가 짱개배달와서 1분간 잠수타면 감주가 말없이 스트레스받다가
다음판에 석연치않은 핑계로 접종하는걸 보고 싶다
난 짜장면을 먹으면서 밸게를 복습하다가 넷플릭스를 켜고는 말로만 듣던 킹덤을 정주행하고싶다
그러다 라이브러리에 쌓여만 있는 스팀겜을 뒤적이며 마지막 플레에 날짜가 몇년 전인 this war is mine같은 게임을 실행해서 끼적여보고 싶다
래디오스
27,609
2,409,108
프로필 숨기기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