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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그런트 | 2019-03-20 18:25
김도돗 글 보니 저런 케이스를 많이 본 나로써는 과연 예상한 결과가 나올까 흥미진진하다
연령대를 모르니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유추하기 힘들지만 걍 저런 케이스를 다시 곱씹어 보면
본인 스스로 순정파라고 단정짓는 연애 쑥맥인 경우가 많은데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지만 저런 친구들이 짝사랑하는 대상을 보면 지극히 평범한 경우가 많다. (이쁜 얘가 작업치면 주변까지 싸그리 초토화된다)
일단 연애에 자신이 없고 그 기간이 길어지니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본인 스스로
이 정도면 충분하다라고 한계치를 정해 놓기 때문이다.
그 이상의 레벨은 무리무리 하면서 포기한다
내 친구 놈의 경우 이 정도가 심해서 20 초반 여자
얘가 좋다고 쫓아다니는데도
난 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고 있어 좋은 사람 만나 라며 뿌리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지
아무튼 전에도 말했지만 둘은 서로의 관계에서 갑과 을을 안다.
거기다 여자들은 대체로 진짜 친하지 않는 다면 자기의 치부를 드러내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날 짝 사랑하는 사람한테 그런 부분을 드러낸다?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지만 이미 머릿속에서는 나의 손길이 필요한
구원의 대상이기 때문에 말이 나온 시점에서 이미 돈은 준거나 진배없다
그리고 “없는 셈치지 뭐”라고 하지만 정작 친구들한테 엊그제 쏜 술 값에는
부들부들…
어차피 다음 단계로 논스톱 직행열차를 타셨기 때문에
몇가지 유의점만 짚고 넘어가자면
이미 돈 거래가 이뤄진 시점에서 행복하게 끝나지는 않는다.
너무 스스로를 꽃마차에 태워 나중에 올 상실감에 좌절하지 않도록 멘탈을 다잡아라.
제일 주의해야 할 사람은 남친이라는 인물
대개 저런 관계에서 남친들은 피해자의 신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뭔가 낌새가 느껴지면 폭력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상대방의 허접함을 익히 들어왔기에 거침없다
뒤통수를 조심하면서 주위를 항상 살피고 호신용 스프레이를 상시 비치해라.
다음은 없다라고 확실히 본인 마음 스스로 선을 긋자
이미 한 번 열렸고 열린 지갑은 또 열리기 때문에 아마 다음에는 남친이랑 여행갈 돈을 어머니
검사비가 없다는 명목으로 재차 돈을 요구할 확률이 높다. (난 저 녀성동지 남친이랑 이미 동거 중이라고
예상한다)
저 여자의 몸과 마음에 베팅을 거는 도박이라고 생각해라. 안되는
거 알지만 그래도 가끔 생각이나 하고 한계선을 자꾸 떠올려라. 그나마 도움된다.
최대 5천까지 내준 녀석도 알고 있다
만약 커플로 이어져도 이미 둘은 사랑 방식의 패턴이 정해진 것임을 알아 둬라.
저 여자는 화끈하게 베풀어주는 정성에 감복하는 것이지 야생마 같은 터프함 이라거나 활화산 같은
정력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저런 부분이 있다고 해도 +@ 인거지
베이스는 키다리아저씨인거다.
아무튼 모든걸 다 고려해봐도 하지 않으면 좋은 관계지만 이미 벌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일이 많겠지만 둘이 안전하게 합의하에 관계를 갖기 바란다.
괜히 남친한테 좆나게 쳐맞고 성추행 합의금 물어주게 된다.
나의 그녀는 그렇지 않다라고 단정도 짓지 말고 최대한 안전 확보하면서 즐기기를 바란다.
이미 맨 정신에 섹스하자고 해도 먹히니까 당당하게 앞으로 직진하시고 분위기 잡는다고 술먹고 하자고 하다가 앞 길 망치지 마라
이게 핵심 조언이다. 당당하게 섹스하자고 해라 그게 승리하는 거다
불타는그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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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ㅈ
2019-03-20 21:14
0
아 아이즈원 저새기 차단했는데 실시간 글에 여친사진 어쩌구 궁금해서 로그인 풀고 봤는데
https://www.instagram.com/angela.yu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