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댓글
|
|
산등신물 | 2019-02-12 00:22
산등신물
163
362,760
프로필 숨기기
34%
신고
Empresse
2019-02-12 05:12
0
걍 단순하게 생각해서 돈 100만원을 주고 사람을 쓸거면, 그 사람이 최소 100만원 이상의 값어치는 해야 사람을 쓸수 있다고 본다.
그러니까 최저시급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고용인에게 요구하는 기대치가 높아질수밖에 없다. 그만한 투자를 했으니까.
문제는 최저시급을 주니 마니 하는 일들중에, 그런 기대치를 갖고 사람을 써야할만한 일은 별로 없다는거야.
아니 애초에 최저시급 정도를 바라고 오는 알바 중에 업주의 눈높이에 충족하는 애들은 거의 없다고 본다.
그럼 고용을 해야겠냐 안해야겠냐.
하긴 해야겠지. 내가 먹고 살수 있는 최소한으로만..
그럼 당연히 셋이서 할일을 둘이서 해야되고, 제대로 안하면 잔소리도 듣고 하니까 알바가 금방 그만두게 될 일들이 많으니 또 구해야겠지.
또 구하면 또 똑같은 일 반복이겠고.
그럼 생활이 어떻겠니.
게다가 세금은 좀 많이 떼냐?
8시간 알바 기준 한달 풀출근하면 160만원정도 주는데..
솔직히 난 모든 업종들이 최소한으로 저정도를 줘야한다는게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
최저시급을 못줘서 망한다기보다, 이건 구조적으로 좆같은게 문제인거지, 알바한테 돈 몇십 더 준다고 망한다 만다의 개념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