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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ㅁㅅ | 2019-01-23 10:00
1년전쯤에 왔을때 아직 한겨울도 아니고 도깨비 영향인가 한참 코트에 목폴라 입은 짭공유 새끼들만 바글바글 하더니
올해 와보니 롱패딩 지렁이 새끼들만 바글바글 했다
진짜 네셔널지오그래픽 롱패딩은 어딜가도 보여서 여친이랑 길가다 먼저 찾으면 딱밤 때리기 했는데 하루동안 30개 넘게 찾은듯
사실 존나 춥다 어쩐다 하는데 생각보다 춥지도 않아서 롱패딩 입고 다니는애들 안덥나 궁금하더라
난 실내만 들어가면 땀이 너무 나서 들어가기 전에 옷 벗어두고 티하나만 입고 다녔다
존나 웃긴건 추워서 입는다는 롱패딩과 역설적으로 바지는 꼭 복숭아뼈 위로 칼같이 짜른 애들은 보니 롱패딩을 추워서 입는다기보단 그냥 패션 아이템으로 입는듯 하다 여자애들 보니 발목이 빨갛더라
아는 동생 말로는 홍대 가면 오빠 처럼 옷입는 사람 많을거에요 했는데 나랑 같은 바지 입은 애 건대에서 딱 1명 봤다
홍대 연남동 갔는데 그냥 도쿄 갬성 따라한 가게들 많더라
생각보다 물가가 비싸서 놀랐다 둘이 뭐 좀 먹으면 기본 5만원 이상 나오더라
미세먼지는 생각보다 심각하더라 도착한 첫날부터 담배도 거의 안폈는데 목이 아퍼서 고생했다
웃긴건 목은 아픈데 비염은 사라졌다 오기전에 일본에서 비염으로 좀 고생했는데 한국 도착한 첫날부터 비염 사라지고 편하게 숨쉬었다 아마 미세먼지가 비염 패버린듯
마지막으로 사람들 너무 빡빡하고 매너 없고 그래서 먹고 살기 힘든가 보다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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