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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르라인 | 2019-01-19 17:41




글쓴이 글
여친 집에서 자고 출근한다고 역에 텐덤(앞뒤로 나란히 있다는 뜻, 즉 뒤에 태웠다는 얘기)하고 내려줌
그 날 따라 여친이 같이 지하철 타고 가자 했는데 시간이 2배는 걸려서 됐다 하고 동네 나가려는데
이상하게 길을 못 찾고 헤매는 거임
길 찾고 큰길 따라 나와서 신호 받고 당겼는데 기억 통째로 날아감
눈 뜨니까 병원 온지 20일 넘었고 20일 동안 진통제, 마약성 진통제, 항암제, 수혈 다 받으니 정신이 분열됨
내가 말하면서 무슨 말 하는지 모르는 지경
내 바이크, 상대 차 전부 폐차
나 처음 병원 도착해서 닥터 9명 의료진 20명 붙어서 나 옷 벗기고 진정시키는데 1시간 걸렸다고 함
여친이 이 얘기 해주면서 바들바들 떨더라
13시간 첫 수술 끝나고 2일 간격으로 수술 들어감 내 몸에 내 dna로 된 피가 없다고 함 수혈팩 90통 썼다고함
나도 상대도 블박도 없고 제대로 된 사고 경위 없어서 처리 못 하는 중
상대방은 나 보러 한번 온 적 없음
조심히 타라 진짜 뒤져. .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ike&no=1225927
바이에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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