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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ㅏ르르 | 2018-12-31 12:30
부산에서 사무직으로 계속 일하다가 월급도 짜고
핸폰 관련 회사라 그때 무슨 단통법 생기면서 회사 문닫음 ㅋ
그러다 거제로 오게되었고 조선소에 취업해서 1년좀 넘게 일함
그러던 중 일하다가 사고당함 ㅋ
난 밑에서 용접기 세팅하고 선 정리하고 있었는데 윗층에 발판작업하던 놈이
발판 고정시키는 쇠막대기 같은거 있는데 그거 휘둘면서 내려오다가 놓쳐서
내 머리에 헤드샷 때림 ㅋ
말이 쇠막대기지 나중에 사진으로 보니까 오함마 사이즈더라 ㄷㄷ
지금도 아찔한게 선정리한다고 위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게 하이바에 맞아서 살았지
조금만 빗껴맞아서 면상에 떨어졌으면 난 지금 컴터앞이 아니라 제사상앞에 있을듯...
하청업체 조같은 뒷처리와 처후에 관해서도 할말이 조냉 많은데 생략하고
암튼 그걸로 뇌출혈 생겨서 산재처리 하고 퇴사하고 1년쯤 요양하고
이후 직종 바꿔서 레지던스 호텔 주방에서 일함...
근데 요기서 일하는데도 자꾸 머리가 아프고 몸상태가 너무 안좋은거임
대학병원가서 뇌MRI도 찍고 다 검사했는데도 검사상으론 이상이 없대
난 진짜 매일 토할꺼 같고 식은땀 흘리고 죽을꺼 같은데 원인을 모르니 진짜 돌겠더라...
그러다 정신과 가서 병명 알아냄 ㅋ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공황장애 ㅋㅋㅋ
지금 1년째 약먹는데도 아직 마트같은데 가면 숨막히고 식은땀 난다
돈 많으면 짱인건 맞는데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고 돈은 그 다음인거 같다
다들 아프지 말고 내년엔 더 좋은 일만 많이 생겨라
어디가서 내 이야기 한게 첨이라 두서가 없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 :(
Oㅏ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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