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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bar | 2018-12-30 20:15
지금 사는곳으로 이동하면서 아파트에서 나 혼자 살다 보니 이거저거 직접 장봐오면서 김치도 사먹게 되었다.
사실 종가집 김치는 현재 사먹는 김치중 가장 오래살아남은 모델이고 실제 맛도 훌륭함. 특히 지역특색마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스타일인데 그 가운데 균형을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 비비고시리즈는 만두만 있는줄 알았더니 김치도 판매하더라. CJ가 대놓고 식품업계쪽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는데 비비고 만두 시리즈가 그 시작이었다.
비비고 만두도 기존 터줏대감이던 고향만두를 몰아내는데 무지막지한 저가정책뿐 아니라 되려 고향만두를 압도하는 퀄리티 덕에 이제는 냉동만두의 디폴트가 되었지.
사실 비비고김치도 비슷해서 진짜 엄청나게 밀어주는 상황이었다. 벌써 4~5개월 사먹었는데 비비고는 1키로짜리 김치를 사면 400그람짜리 동일제품 2개를 붙여줌. 이렇게 무지막지하다 나도 종가집 김치 사려다 비비고를 여러번 사먹었다.
그럼 중요한 맛이 남지. 김치는 상당히 기본반찬인만큼 맛이 중요하니까...
솔직히 밸게 에버리지 입맛인 내가 봣을때 비비고랑 종가집 김치는 맛에서 별 차이를 못느끼겠다. 1개월단위로 두 개를 번갈아 (그냥 장보러 가서 행사 많이 때리는 제품을 구매함. 종가집도 요즘 비비고때문에 무지막지하게 할인행사중이라)먹어보는데 솔직히 비비고김치가 종가집김치 맛을 카피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비슷함.
최근 2개월간 계속 비비고가 행사가 쎄서 이거만 먹다 오늘 가보니 종가집 김치가 1+1이더라. 거기에 사고 나니 400그람짜리도 얹어서줌. 김치만 3.8키로가 되었다. 김치부자됨 -_-
그나저나 집에서 가볍게 해먹는거에 재미붙이니 지출이 어마어마하게 줄어드네.. 주말식비가 15~20만원하던게 요즘 2~3만원도 안쓰는거 같다
cx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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