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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18-12-28 19:00
이게 가능한 루트인진 모르겠는데
지금 직업과 삶에 딱히 큰 불만은 없지만
20대후반부터 31세까지 와우하느라, 사실 그 전에 대학다니고 할때도 존나 노느라
가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이 좀 남아
돈도 좀더 많이 벌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나름 노력해서 변리사 하기 좋은 기관으로 왔는데
사실 이쪽도 업계가 불황이라 딱히 메리트가 크진 않음.. 난 이미 나이도 많고
이제와서 뭔가 시도해봤자 시도하는데 투자한 걸 다 회수도 못할 나이임..
그래도 계속 생각하는게 있는데 일단 변리사를 따고
어떻게든 해외유학기회를 얻어서 1년정도 미국에 체류하면서 LLM을 해서 미국변호사를 따는거임
사실 미국변호사 자격증 따는거 자체는 크게 의미가 없긴 함. 중요한게 미국 진짜 로스쿨인 JD를 따는건데 치어스가 이런 정통파 코스를 밟았고, 말은 안했지만 한국에서도 나름 대접받고 로펌다니는걸로 봐서 출신 JD 랭크도 상위권인거 같음. 근데 난 나이는 물론이고 그런데 갈 스펙도 안되고 가도 따라가지도 못하니 걍 LLM 따고 자격등증이나 따보려는거.
이를 위해 일단 법학사를 얻기 위해 방통대 법학과 다니는건데 시발 애키우고 일하느라 1년에 6학점씩 이수중이다..
아무튼 이렇게 두개를 따놓고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려고 하는데.. 저거 다 따면 아마 정년까지 10년정도밖에 안남을거 같음. 하 얘들아 공부에는 때가 있단다. 일하고 애키우고 잠짬이 겜하느라 뭐 할 여유가 안생긴다
최종적으로 실무경험+자격증으로 어디 지식재산쪽 교수라도 해보고 싶은게 내 최종 목표인데 20대부터 이미 삐긋거리면서 허송세월했으니 힘들겠지.
그래도 항상 생각은 한다. 마치 로또복권 사는거랑 비슷한듯.. 답답한 현실을 탈출하고 싶은 희망의 상상..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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