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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레스3 | 2018-12-13 19:35
살면서 소개팅 두번해봤는데 결국 둘다 까였는데 한번은 5살연하.
얘는 그냥 한번 딱보고 쫑났는데 담날인가 다담날인가 문자가 왔어 인연이 아닌거 같다고.
뭐나도 썩 맘에 든건 아니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거든.
근데 이번은 참 어이가 없게 쫑났는데,, 저번에 얘기했으니 어느정도 진행된건지는 알텐데
바다갔다오고 진지하게 만나자 한뒤로 연락이 없어. 뭐 이전에도 먼저 연락온적은 없었긴한데
여기에 후기 적고 한 이틀뒤에 안부인사 정도 문자로 보냈는데 한 반나절 뒤에 형식적인 답변오더라?
그래서 저녁때쯤인가 그냥 전화해봤는데 안받아.
아니 무슨 답이라도 줘야 하는게 매너아니냐? 나이도 더 많은사람이 그냥 연락 뚝끊어버리고..
그럼 그동안 헤헤 거리면서 만나고 바다까지간건 도대체 뭐임??
친구나 그 여자랑 동갑내기 누나한테 물어봐도 자기도 이해가 안간대..
보통 관심없는 여자면 바다까지 가지도 않았을건데 그렇게 만나준것도 이해가 안되고 갔다와서 바로 쌩까버리고 연락두절되는것도 이상하다고..문자도 안받고 전화도 안받아 이게뭐임???
그냥 자기 맘에 없으면 최소한 아닌거 같다고 문자라도 보내는게 그리 힘든건가?난 존나 한조각 미련을 가지고 연락만 기다리고 잇었는데 결국은 안오더라.
매번 모시러가고 밥사고 차사고 바다 데려가고 이렇게 했는데.. 돈이 아까운건아닌데 뭔가 내가 호구인거 같아서
그냥 이런경험도 해보는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부모님이 좀 화가나셨음;; 부모끼리 연결해준 사이인데 그래도 아무런 답도 없는건 예의가 없는거 아니냐며; 내가 아무말말라고 하긴했는데 부모님땜에 속상하넹
카이레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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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땅
2018-12-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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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때 말해준대로 라니깐. 그 여자는 너가 썩 맘에 들진 않지만 여러번 만나다 보면 좋아질수도 있겠다 혹은 부모님이 한번만 만나보고 정하지 말고 여러번 만나보고 판단하라 해서 만나본 거 일수도 있음. 결론적으로는 처음부터 그여자는 아니였던 거니깐 깔끔히 잊는게 나을듯 싶다. 그리고 너도 더 많은 사람을 만나봐야 할듯 싶다. 내가볼때는 니가 금사빠 스타일이라서 상대방을 기다려주지 않는 듯한 느낌도 충분히 있다고 본다. 좀 더 많은 사람 만나보고 성향도 파악해보고 여유도 좀 가지고 그러면 알아서 니 짝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