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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스판 | 2018-12-07 13:55
SK 와이번스는 7일 넥센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외야수 김동엽(28)을 내주고 넥센 외야수 고종욱(29)을, 넥센은 외야수 고종욱을 내주고 삼성 포수 이지영(32)을, 삼성은 포수 이지영을 내주고 SK 외야수 김동엽을 각각 영입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SK는 발 빠른 테이블세터진을, 넥센은 주전급 포수를, 삼성은 장타력 있는 타자를 보강하게 됨으로써, 세 구단 모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내년 시즌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 구단의 이해관계가 서로 잘 맞아 진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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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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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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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구단이 동시에 개입돼 다각적으로 이뤄진 트레이드. 그러나 먼저 제안한 것은 넥센이다. 넥센이 SK와 함께 외야수 고종욱 김동엽을 주고받는 1대1 트레이드를 실시하자고 제안했고, 마무리 단계에 있었다.
이정후 임병욱 김규민 등 외야 자원이 풍부한 넥센은 일발 장타력이 있는 타자를 원했고, 홈런군단 SK는 활력을 더해줄 발 빠른 테이블세터를 찾았다. 고종욱과 김동엽은 서로에게 필요한 카드였다.
그러나 여기에 삼성이 발을 들였다. 고형욱 넥센 단장은 “4일 시상식에서 만난 홍준학 단장이 관심을 보였다. 삼성은 거포가 필요했고, 넥센은 포수 전력 보강이 시급했다. 이번 시즌 김재현과 주효상으로 시즌을 치렀는데, 김재현은 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주효상으로 시즌을 치르기엔 어려움이 있다.
3개 구단의 이해관계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 고 단장은 “6일 단장들과 만나 정리하고 트레이드를 실행하기로 결정해 오늘(7일) 발표하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