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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공복 | 2018-11-14 22:54
막내 하나 들어왔는 데 빡쳐서 뒈질 것 같다.
예산을 짜는 데 어느 한 사람만 쓰는 예산이 아닌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예산이 있지. 회의비를 예로 들어
a가 -회의비 : 3,000,000원
b가 -회의비 : 500,000원
c가 -회의비 : 1,000,000원
이렇게 작성해서 줬으면 회의비로 4,500,000원을 책정해야 하는 데
가장 마지막에 적어준 사람이 쓴 1,000,000원으로 책정해 놓음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마지막 분이 정리해서 주시는 줄 알았다. 자기는 몰랐다.' 라고 계속 자기 변명만 하니까
열이 머리 끝까지 오른다. 그리고 자기는 1주일 교육을 가버림
빡친 부서장님이 이 새끼 다른 부서로 보내려고 총무팀이랑 쇼부보고 있고
나는 이 새끼가 망친 예산을 다시 정리한다.
와........ 진짜.....
내 진짜 회사와서 별의별 똘추를 다 만나는 데
시발 진짜......
서울에서 직장다닐 땐 이렇지는 않았는 데 부산내려오니까 왜 이리 실력차가 확 벌어지냐
서울은 깍쟁이는 있어도 빠가사리들은 없었던 것 같은 데,
부산오고 나니까 뭔 빡대가리들이 이리 많아서 맨날 힘드냐.
박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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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공복
작성자
2018-11-1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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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나는 건,
일단 국회의원 요청자료 중 개인정보가 담긴게 있어서 거기에 화이트 테이프 붙여서 복사후 제출하기로 했거든. 그게 양이 200p쯤 됐다.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에 화이트테이프 붙여서 보내라고 부장님이 막내한테 시켰는 데,
이새기가 앞의 몇 페이지만 화이트 테이프 붙여서 부장님한테 가져감.
부장님이 보다가 '이건 왜 안했냐?' 하니까 '화이트 테이프가 다 떨어져서 못붙였습니다.' 해서 부장님이 1차로 빡침.
보통 이럴 땐 화이트테이프를 새로 구입하거나 다른 부서에서 빌려와서 다 붙인 후 제출하지 않냐?
아니면 다른 선배들도 화이트테이프 많은 데 빌리거나.
아 시발 갑자기 또 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