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실시간댓글

[일반] 솝박글 보니 생각나는 큰집 이야기

nlv117_588741 ㅂㅁㅅ | 2018-11-07 22:09

우리 아부지가 9형제중에 6째였음 아들중엔 차남인데 위로 고모가 4이라

태어난 순서가

고모4 큰아버지 울아버지 작은아버지2 막내고모

이런 순으로 태어났는데 당연히 저 시대에 딸을 4 낳다가 태어난게 큰아버지라 집안에선 거의 황태자였음

큰아버지네 아들 둘도 물론 왕자 처럼 대접 받고 자람

명절때 큰집 가면 난 겸상을 안시켜줌 ㅋㅋㅋㅋ

제일 큰 상에 할아버지랑 큰아버지 울 아버지 작은아버지랑(막내 작은아버지는 서울 살아서 명절에 잘 안내려왔음) 큰아버지네 형 둘 해서 앉아서 먹음

당연히 안방에서 먹고 난 며느리라인이랑 합석 해서 거실에서 먹었다 

좆같은게 뭐 먹을라고 해도 더 주지도 않음 ㅋㅋㅋ 모든건 저 일찐 라인들 먹는거 위주로 돌아가고 이쪽은 찬밥임

이거 말고도 이런저런거 많았는게 개 족같아서 대가리 크고 큰집 한번도 안갔다

20대 중반쯤 큰아버지 죽었을때(돌아가셨단 표현 쓰기도 싫다 ㄹㅇ) 전화 오길래 나 거기가면 니들 다 뒤질 각오 해야돼 라고 하니 그 이후로는 연락 한번 안오더라

nlv124_5210 ㅂㅁㅅ
gold

14,017

point

2,349,160

프로필 숨기기

124

69%

최신순

게임조선 회원님들의 의견 (총 11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신고

nlv33 sucka 2018-11-07 22:11 0

대가족쩐다 근데 5째가 큰아들이라니 ㅋㅋㅋㅋ

신고

nlv117_588741 ㅂㅁㅅ 작성자 2018-11-07 22:12 0

저래서 사촌들 나이차이가 어마어마함
큰고모네 큰아들은 나랑 위로 17살 차이났음
막내 삼촌네 둘째는 나랑 아래로 16살 차이나고

신고

nlv103_54587654 Ryan.giggs 2018-11-07 22:15 0

우리 가족들은 어릴때 저러다가 자연스레 없어졌음.

신고

nlv162_356 포핸드 2018-11-07 22:17 0

나도 비슷해

신고

nlv103_54587654 래디오스 2018-11-07 22:21 0

사실 우리집도 명절때 차례지내고 나면 일단 아버지 삼촌, 작은할아버지네 오촌아재들까지 해서 남자들부터 밥먹었음.

여자들은 차례상 치우고 제기 설거지 다하고 나서 남은거 먹음

우리 와이프가 결혼한지 2주만에 추석때 우리집 와서 반응이 어땠겠냐.

참고로 울 와이프네는 가족 4명이서만 차례를 치렀고 당연히 다같이 준비하고 다같이 밥먹었지 (따러먹을 규모도 아니었고) 절도 장모님 와이프 등등 다같이 했었음. 우리집은 남자만 절함

당연히 반응이 엄청났지... 하 진짜 힘들었다. 나만 사이에 껴서....

그래도 작은 할아버지네 오촌아재들이 얼른 우리집 차례지낸 뒤에 자기네 차례지내러 가야해서 밥을 먼저 먹인것도 있었는데, 그분들이 이제 안오시기도 하고, 결혼안한 고모 두분이 매 명절마다 오셨는데 요즘은 오기 불편하다 하시면서 명절땐 안온다 하셔서 좀 나아졌음... (울 와이프가 우리 고모 두분을 엄청 싫어했음... 나 부엌에서 일도와주니 넌 나가있으라고 하고, 와이프 인사도 잘 안받아주시고 해서 - 나는 그냥 경상도분이라 무뚝뚝하신거라 옹호하는데 와이프는 자기 싫어서 무시하는거라고 받아들임. 이거떔에도 엄청 싸움)

신고

nlv103_54587654 Ryan.giggs 2018-11-07 22:23 0

좀 빡샜겠는데.각자 집안 분위기가 달라서 서로 이해 못할듯.

신고

nlv103_54587654 래디오스 2018-11-07 22:23 0

진짜 결혼하고 명절때되면 와이프도 히스테릭해지고

나도 우리 본가가서 와이프 신경쓸 생각에 우울증오고, 또 하룻밤만에 처가집가서 이틀밤 잘 생각에 존나 괴로웠는데

(아니 요즘은 죄다 명절당일에 차례지내고 처가집 가는에 일반적인데 왜 시발 대체연휴를 추석/설 뒤에 붙여주냐고. 처가집에서 지내야 할 시간만 길어지잖아. )

시발 올추석 설날은 영국있는지라 패스해서 좋네

신고

nlv117_588741 ㅂㅁㅅ 작성자 2018-11-07 22:27 0

와이프 입장에선 짜증나긴 할 듯
난 큰엄마랑 막내고모 시팔 족같은년이랑 붙어먹고 울엄마가 개고생 하는거 봐서 그런가 진짜 저런거 개씹극혐임

신고

nlv109_355861 순결한소년 2018-11-07 22:33 0

우린 외가쪽은 완전 여초라 그런거 없고 친가쪽은 아들이들 딸이든 손자체가 귀해서 그런거 없음

신고

nlv23 오늘엔 2018-11-07 23:00 0

친척이 많지 않다보니 우린 예전부터 큰 한상으로 끗

신고

nlv29 txxoo 2018-11-08 08:30 0

시발 소름돋네 무실쿤님처럼 나도 큰고모4 큰아부지1 울아부지 작은아부지2 막내고모1 인뎅..

나는 결혼하고 명절에 큰집 한번가고 더 안감
할머니는 걍 따로 시간내서 보러간당
이제 애생겨서 안갈 이유생겨서 더 편안~
레알로 명절 다가오면 와이프 존나 히스테릭해지고 갓다오면 감정만 서로 상하고
걍 안가는게 낫다

신고

nlv164_356 덤벼라미스김 2018-11-08 08:45 0

우리집 기준으로는 저거 막상 장손입장은 장손입장대로 개 좃같음
명절은 기본이고 가족행사 좀 빠질라하면 인간쓰레기 취급당함
일년에 두번 딱 뭐 제대로 해주는것도 없는데 요구하는건 개존나많아서 짜증남

0/500자

목록 글쓰기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