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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핵캐논 | 2018-11-06 23:37
귀국한날 다음날부터 바로 출근이라 어제는 그냥 집에와서 뻗었다가 지금 퇴근하고 후기 씀...
일단 블컨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1. 신 정보 발표
2. E스포츠 대회
3. 블자 개발자들 컨퍼런스
1, 2번은 설명 필요 없고, 3번은 진짜 컨퍼런스 같은 내용들.
블자 개발자들이 나와서 자기네 게임들 어떻게 만들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철학은 뭔지
그런거 발표하는 자리라... 볼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현업 사람이라면 볼만한 내용일 듯. 난 물론 안봄.
존나 큰 컨벤션 센터의 홀 8개를 죄다 채우고 행사를 진행하는데
각각 와우, 스타, 히오스, 옵치, 하스가 홀 하나씩을 차지해서 세계대회 경기를 진행하고
나머지 세 개 중 하나는 신 정보 발표 + 컨퍼런스 발표 용도,
한개는 블컨 샵이라 존나 많은 굿즈들을 판다. 솔직히 이게 제일 핵심이긴 할텐데 워낙 부피가 큰 상품들도 많고
나는 짐 부피에 별로 여유가 없어서 그냥 쪼맨한 악세사리나 몇개 사왔다. 옷이나 가방 같은게 많이 쓸만해보이던데
나중에 또 갈 생각 있으면 짐 좀 여유롭게 가서 많이 사오고 싶네.
나머지 한개는 2차창작들 같은거 서로 정보 교환하는거였는듯. 마지막꺼는 걍 한번 둘러보고 안가서 잘 모르겠다.
솔직히 정보야 인벤 TIG같은데서 존나 실시간으로 기사 써주고
이스포츠 경기도 트위치에서 라이브로 틀어준다. 따라서 이런건 직관으로 보겠다는거 아님 의미가 없다.
더구나 영어가 안되면 뭔 소린지 잘 못알아들어서... ㅡㅡ 감동이 반으로 줄어든다.
그 외엔 체험장이 있는데 나름 쏠쏠했지만 뭐 이것도 시간 지나면 저절로 하게되는거 미리하는 한두판에 큰 의미는 없다.
사진은 옵치 아레나, 4강전 우리나라vs영국 승리의 순간... 결승전은 인기가 존나 많아서 30분전부터 만석이라 직관 못함 ㅠ
결국 남는건 샵에서 사는 상품하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제일 느낄 수 있는건 블컨의 분위기 자체다.
컨벤션 센터 주변에 호텔이 큰게 4~5개가 몰려있는데 그냥 거기를 전부 다 블컨 참가자가 점령했다고 보면 됨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죄다 블컨 입장권을 목에 달고 다니고, 길거리에 일리단 아서스가 걸어댕긴다.
모두가 위아더월드가 되어 블덕블덕함을 뽐내는... 그런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정말 강추다.
개인적으로 블빠라고 생각한다면 한 번 쯤은 가볼만 함.
그런 의미에서 지나가던 발리라와 찍은 한컷으로 마무리한다...
근데 이게 건물 안에서 찍은거라 조명이 너무 없어서 개쩌는 발리라였는데 사진이 영 별로네 ㅠ
다시보니 다른 코스어들이랑도 많이 찍을걸 그랬다... 남는건 사진뿐인데 벌써부터 아쉽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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