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댓글
|
|
Ryan.giggs | 2018-10-03 21:03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거나 정치에 관심이 아예 없는 사람들은
요 며칠 황교익이 까이는 사태가 이례적일거임
사실, 황교익의 맛칼럼니스트로서 실력이나 이중적인 행동, 꼰대스러운 태도가 표면적인 이유긴 하지.
그런데, 그에 대응하는 황교익의 대처가 쌩뚱맞게 신경질적이거든.
이걸 자세히 설명하자면, 멀게는 노통까지 가까이는 문재인 당대표 시절까지 가야되서 길어질테고.
간단히 말해서, 지금 민주당 지지세력 자체가 크게 두 부류로 나뉘어져 있음.
(단순 지지자가 아닌, 권리당원 이상)
굳이 설명하자면, 기존 민주당원과 온라인으로 입당한 시민들.
이게 나뉘어진 계기가, 지난 대선 민주당 경선부터임.
이재명 경선후보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혜경궁 김씨 사건이 터지면서
당보다 노통 문통만 보고 지켜주자고 입당했던 권리당원들이 빡이 돈거지.
그 이후, 이 권리당원들이 추미애 지도부에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도 들은체도 안하고
그 과정에서 지난 지선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과 전해철이 붙으면서 격화됨.
이때 대부분 민주당 지지색의 팟캐판이 둘로 갈라졌음.
이게 지난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까지 이어져갔고.
그 과정에서, 가장 큰 스피커를 가진 김어준이 이재명에 대한 검증을 요구하는 당원들을
민주당 지지자를 갈라치기 위한 작전세력으로 봐버리는거야.
이이제이 팟캐 하던 이동형 작가도 극문이니 똥파리니 멸칭쓰고 그걸 황교익도 이어받고.
그러면서 팟캐도 둘로 갈라지고, 진보성향 커뮤니티도 갈라지고
진보쪽 스피커로 불리던 많은 유명인들 역시 자의든 타의든 한쪽으로 평가받는 상황
양쪽 감정싸움이 근 1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음.
그러다보니, 최근 황교익에 대한 거센 비판을 황교익은 자연스레 못받아들이고
민감하게 받아들이면서 자신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을 또 작전세력으로 보고 있는거지.
Ryan.giggs
27
747,300
프로필 숨기기
34%
신고
Ryan.giggs
작성자
2018-10-03 21:40
0
일단 전제를 몇가지 하자면,
1. 황교익은 예나 지금이나 뻘소리를 하고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응이 병신같은 점.
2. 그에 따른 평론가라는 직업인에 대한 비판 역시 정당하다는 점.
이 두가지를 전제하고 설명해볼께.
과거와 달리 황교익 자체적으로 예능, 라디오 패널, sns 통해 스피커 자체가 커졌고,
헛소리의 대상이 백종원이라는 점에서 파급력이 커졌다는거지.
문제는, 이 단순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본문에 쓴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황교익이나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현재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판에 정치적 의도가 있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민감하게 대응한다는거.
즉,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한 대응의 양태가 과거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어 보이나
실질적인 내용은 정치적 프레임으로 보는 피해의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임.
이건 단지 이번 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지난 몇달간 황교익은 sns상 자신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
반대쪽 민주당 지지자들과 감정싸움을 계속 해왔었던 상황이라는거.
신고
Ryan.giggs
작성자
2018-10-03 21:47
0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BEST%2CHOTBEST%2CBESTAC%2CHOTBESTAC&page=2&document_srl=532737637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BEST%2CHOTBEST%2CBESTAC%2CHOTBESTAC&document_srl=532659647
여기 댓글들 읽어보면, 간접적으로 황교익의 심리상태를 유추해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