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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18-09-29 19:52
와이프는 걍 한국식으로 얇게 썰어서 구운담에 소금장에 찍어먹는거 좋아하고
난 요리자체를 귀찮아해서 그동안 안했는데
영국오니 파는 고기 자체가 스테이크용으로 두껍게 썰려나와서 한국식으로 썰어먹는게 더 귀찮겠더군.
그러다 어제 아들 반찬에 쓰려고 샀던 써로인 고기가 좀 많이 남았는데, 개봉한지 며칠지난거라 걍 남은건 어른이 먹어 치우자 해서 스테이크로 구워봤거든
처음해보지만 밸게에서 버터에 어쩌고 한거같아서 버터로만 굽고 ㄷ진 마늘이랑 간할시간 없어서 (어른은 대충먹음) 걍 앞뒤로 표면에 소금 후추 찹찹찹 굽기직전에 뿌려먹었는데
맛있네?
고기가 두꺼운데 와이프가 스테이크도 미디움웰던을 선호해서 속까지 익혀야되다보니
양쪽면 다 꽤 오래 익혔는데 버터는 부글부글 끓어도 고기는 겉이 거의 타지도 않고 속은 육즙남기면서도 핏물 안보이게 적당히 잘 익은 듯
답은 버터인가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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