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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내 맘대로 삼국지 인물평가 5편(하)-간옹

nlv85 cxbar | 2018-09-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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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설명할 삼국지의 인물은 간옹이다. 그는 사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사실상 장비,관우와 더불어 유비와 함께 그 역사를 함께한 인물이다.

즉 입촉후에 익주와, 형주, 한중을 통해 촉나라의 기틀을 잡았을때 기준으로 개국공신인샘이다. 

 

오래전에 시리즈로 붙여줬던 하후돈과 더불어 결코 능력치로만 판단할수 없는 인물이라고 했는데, 그런면에서는 하후돈과 비슷하지만 인게임에서의 취급은 하후돈과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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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돈의 경우 연의에서의 장점과 정사에서의 장점이 적절하게 버무려져서 되려 문무겸비의 A급 장수가 

되었다. 하후돈만이 가지는 특징은 후술하겠지만 그걸 제하고 보면 능력치는 사실 과하게 잘준샘이다. 능력치가 먼가 애매해 보이지만 관직빨을 생각하면 사실상 S급 장수수준의 취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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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휘가 말한 간손미 묶음에 이말년도 취급한 간손미 브라더즈, 거기에 연의에서의 모습이 딱히 드러나는것이 없는 만큼 어정쩡한 능력치... 좀 심한게 아닌가 할정도로 B-급 문관이다..-_- 안습...]

 

사실 이러한 인물의 대한 평가는 어느정도 결과론적으로 평가 할수 밖에 없다. 그만큼 간옹의 경우 행적이 애매하기 때문이다. 

 

간옹데 대한 정사에서의 흔적을 보면, 그는 유비와도 스스럼없이 막말과 음담패설을 주고받는 사이였으며, 회의자리에서도 반쯤 누운채로 회의를 했다고 한다. 또한 연의에도 나와있는 유장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한 사자로도 파견되었는데 이러한 안좋은 정황에서의 외교에서 유비가 그를 파견한건 그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처음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호감을 사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으리라.

 

요즘말로 하면 [호탕하고 재밌는 사람]이다. 직장에서의 자기일 적절하게 하면서 사람 됨됨이가 좋고 다른사람들에게 인기가 좋고 미움을 안사는 타입의 사람인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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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지랄맞은걸로는 삼국지 전체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법정. 성격 지랄맞고도 잘나가려면 이 정도 S급은 되어야 한다. 그런 삼국지 역사상 최고의 군략가로 평가받는 법정조차도 군주 유비를 만나 입촉과 한중전투에서 공을 새우고, 군주 유비의 총애를 받는 포지션을 잡기 전까지는 별볼일 없는 포지션에 있었다. 이것만 봐도 능력과 별개로 사람들에게 적을 안지고 둥글둥글한 성격을 갖추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사실 하후돈이 조조군 무관들 사이에서 장수와 군졸들 모두에게 존경받는 인격자이자 큰 형님 역할을 했다면 면 간옹은 유비군내의 문관들 사이에서 이러한 큰 형님 역할을 해줬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인물 하나가 조직을 얼마나 유동적으로 움직이게 해주는지는 굳이 따질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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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평화롭게만 보이는 유비군내에도 사실 지역출신에 따른, 출신이나 세력에 따른 파벌도 존재할수 있기 마련이다. 유비의 절대적인 카리스마가 존재한다지만 그거만으로 모든게 해결된다고 하기엔 어려울만큼 삼국시대는 전란시대였다.]

 

간옹이 물론 위에 있는 법정이나 제갈량, 마량과 같은 당대급 인물들과 동급의 능력자일수는 없다. 하지만 유비가 관우,장비와 더불어 천하인의 길을 걸을때 부터 그와 함께 하였고, 심지어 당대 최강의 세력이었던 원소의 객장으로 있을때 조차 유비를 따랐다. 그리고 종국에는 유비가 입촉하여 유장의 항복을 받아내는 화룡정점을 찍음으로서 유비뿐 아니라 간옹 역시 그 한많은 인생의 절정기를 찍는다. 삼국지 역사내에 그 누구보다 험난한 군주생활을 했던 유비에게 이러한 간옹이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었을지는 상상이 가는가??

당연히 이러한 공로는 인정받아 입촉후 그는 (직위상으로는) 제갈량, 법정등보다도 윗선에 서게 된다. 

만약 간옹같은 인물의 역할을 게임으로 표현하려면 아마도 이런 능력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해당 장수가 모시는 군주 아래의 모든 문관의 충성도를 매월마다 1씩 상승시킨다. 세력내 파벌생성 방지 및 세력내 문관들의 불만도를 매달 10%씩 감소시킨다] 

 

사실 이러한 여러가지 모습을 지켜봤을때, 간옹같은 인물은 능력이 중요시 되는 삼국시대보다, 요즘같은 시대에 태어났으면 훨씬 더 성공할 가능성이 많은 인물이 아니었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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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개 소리로 치세의 등신 난세의 간옹 이라는 말이 붙지만... 요즘같이 위아래사람에게 인정받고 직장동료와의 관계가 훨씬 중요시되는 시대에 태어났다면 되려 간옹같은 인물이 법정, 제갈량보다 더 출세하기 쉬울지도 모른다..]

여러모로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들중에서 이 인물만큼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이 있나 싶다. 일을 S급으로 졸라 잘하지 않는한 어딜가도 사람들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없는게 훨씬 중요하다는걸 감안하면... 어떤의미에서는 S급 인재이다..-_- 

 

으음 오랫만에 하려니까 힘들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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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7_84913 선돌진후렙확인 2018-09-25 21:49 0

난 오히려 장균 같은 사람도 책보다보면 대간하다고 더 느껴짐.  그런 이들이 많기는 하지만 초반 다시한번 유비 길을(공을) 터준듯한 생각에 기억에 남
그리고 기타 영웅들 무용담은 어느정도 일당백의 느낌이라 그런데 장균같은 인물들은 집가다 말고도 안해도 될일을 목숨걸고 옳은말을 굳이 다시 되돌아가서 할정도로 대단한거 같음 오히려 상황 상상하면 영웅들 싸움보다 불안하고 그러더라 다음에 그런 인물도 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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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85 cxbar 작성자 2018-09-25 22:08 0

ㅇㅋ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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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7_84913 선돌진후렙확인 2018-09-25 21:51 0

술취해ㅛ아 글이 아상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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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0_6876 완전미친개새끼 2018-09-25 23:50 0

논객 특수붙어서 대우는 받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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