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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3박4일 국토종주 시도를 끝내고

nlv101_36546313 박공복 | 2018-09-25 19:22

아라뱃길까지 종주라는 야무진 꿈을 꿨으나 충주에서 쫑내고 내려감

나흘간의 일기를 써 본다

1일차

오전 10시 낙동강 하구둑 출발 삼랑진까지 룰루랄라 했지만 네비만 믿고가다

창원으로 빠지는 사태 발생

 겨우겨우 남지읍까지 왔는 데 시간이 오후 4시.

야간라이딩 하지말자 주의여서 일찍자고 일찍 출발하자는 마음으로 모텔 행 다행히 괜찮은 모텔이 즐비했음

 

2일차

새벽5시 출발

어제 못달렸으니 오늘은 일찍 달려서 문경까지를 목표로 함

박진고개 넘을 때 뒈지는 줄. 반쯤가다 끌바함.

박진고개에서 힘들었으면 정신차리고 쉬운길 가야하는 데

무심사 도전 했다가 멘탈나감.

덩달아 뒷바퀴 펑크나서 그거 떼우고

지나가는 형님들한테 공기 주입기 빌려서 넣고 하다가 구미까지 밖에 못옴

이날밤 모텔에서 내려갈가 말가 고민함

목요일 정상 출근하려면 수요일 하루 쉬거나 해야 하는 데 화요알 종주 못할 것 같았음+허벅지와 엉덩이.통증 심해짐

일단 가는 데 까지 가보고 화요일 내려온다 생각하고 다시 잠

 

3일차

이날도 빨리가고 싶어서 최단 거리로 가려다 오히려 늦음

거기에 경천대 근처 짧은 비포장 고개길에서 엉덩이 빅살남

무심사 못지 않은 경사도에 비포장이어서 뒈지는 줄

거기다 장갑이 다 헤져서 문경시로 들어거 장갑을 사려고 했는 데 추석 연휴라 가게가 문을 닫아 망.  편의점가서 목장갑사서 라이딩 시작

하지만 약국에서 근육통 약을 사먹으면서 허벅지와 엉덩이 통증 완화.

문경온천까지 와서 모텔 투숙. 족같게도 옆방 떡치는 소리가 다들림

 

4일차

말로만 듣던 이화령과 소조령을 넘을 타임

난 개인적으로 박진과 무심사보다 더 힘들었는 데

아마 지금까지 피로가 누적되서 그런 듯

트와이스와 모모랜드가 아니었으면 못넘음

대신 내려가는 길이 환상이었다

다시 그런 경험하기 힘들 듯

수안보에서 점심 먹고 충주 탄금대찍은 후 서울까지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동생이 이번에 1돌지난 조카 데리고 부산에.있다길래

내려가기로 결정하고 충주에서 고속버스 타고 부산 내려간더

못찍은 곳은 다음에 휴가 하루내고 1박 2일하면 될듯

어찌됐든 잘 타고 잘 놀고 감

 

nlv102_654981 박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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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0 뚱땡만두 2018-09-25 19:26 0

힘들어서 끌었다는게 어떤 기분이야? 끌고가는거보다 타고가는게 편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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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1_36546313 박공복 작성자 2018-09-25 19:27 0

허벅지가 끊어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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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0 뚱땡만두 2018-09-25 19:28 0

허벅지 릴리즈해서 타는 자세는 없나? 아니면 할리같은거 타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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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1_36546313 박공복 작성자 2018-09-25 19:29 0

누워서 타는 자전거라면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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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0 뚱땡만두 2018-09-25 19:30 0

아 자전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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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1_36546313 박공복 작성자 2018-09-25 19:39 0

오토바이면 국도만 타도 하루안에 서울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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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4_365465 샤이닝초코 2018-09-25 19:40 0

똥꼬아프겠다 끼룩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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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0_6985565 Hipi 2018-09-25 19:44 0

ㅌㅇㅇㅅ와 ㅁㅁㄹㄷ? ㄴㄷ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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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8 오늘엔 2018-09-25 19:45 0

좋은 추억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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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1_36546313 박공복 작성자 2018-09-25 19: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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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1_36546313 박공복 작성자 2018-09-25 19:51 0

지효와 연우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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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5_354651 우리도이길수있다 2018-09-25 21:19 0

오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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