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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ntine | 2018-08-22 13:17
B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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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르라인
2018-08-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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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몽골 침입기 때는 항전 시기니까 이 때에는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그 이후, 즉 화전이 이루어진 시점부터가 문제되는데 지극히 사실만 놓고 보면
몽골이 여타 점령했던 나라들과는 달리 고려와 몽골의 관계는 굉장히 특수함.
쿠빌라이 칸이 고려 측에 화전의 대가로 허락한 요소들을 보면 고려 풍습 안 바꿔도 된다,
몽골 군대도 고려 땅에서 빼준다, 다루가치도 빼준다, 몽골에 자진해서 온 고려인도 조사한 후에 돌려보내준다 등등
이후 고려 정부가 몽골 측의 간섭을 많이 받는것은 사실인데 달리 말하면 그건 간섭에 해당하는거지
직접적인 통제라고는 할 수 없음. 더군다나 쿠빌라이 칸이 자기 막내딸을 고려에 시집보낸 것도 있어서
나름 고려왕이 몽골측에 끗발 세우는 것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