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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ntine | 2018-06-24 14:23
B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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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폭풍
2018-06-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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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태만하는게 한국 국민성이 게을러서라고 보기엔 비약이 좀 있지.
타 국가들과 노동 조건이 현격하게 차이가 있는데, 심지어 물가 대비 실질 급여가 높은것도 아니고 조직은 수직적 구조라 인간 관계 피로도도 높은 편이잖아. 이런 구조인건 부리는 사람들이 멍청하거나 노동자들이 게을러서 그런거라기보다는 제조업 집약 사회에서 기술 집약 사회로 진입하려면 필요한 노동 구조 개편이 뒤늦게 이루어진 것뿐이라 생각함. IT 스타트업들 기준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니까 언젠간 전체적으로 달라질거고 그 이후에도 책상에 앉아 태업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때서야 게으른 국민성 탓이라 말할 수 있을듯.
번외로 어디 국민성이 특별히 게으르다 말하는 사람들이 거의 절대적으로 꼽는 요소가 기후인데 한국은 이 범주에 속하지도 않잖아. 뭐 기후와 연결하는게 근거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만.